인쇄 기사스크랩 [제672호]2010-08-19 16:01

가루다항공, 9월부터 한국인 승무원 탑승

편리하고 빠른 고객 서비스 실현할 것

가루다항공이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의사소통이
가능한 한국인 승무원을 기내에 탑승시킨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이의 일환으로 오는 9월1일부터 인천-자카르타-인천 구간을 운항하는 GA879/878 항공편에 한국인 승무원을 탑승시키고 추후 인천-발리-인천 구간 항공편까지 한국인 승무원 탑승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가루다항공이 외국인 승무원을 채용한 것은 창립 60년 만에 처음으로 지난 2월 한국ㆍ중국ㆍ일본인 승무원을 각각 12명씩 채용하여 6개월간의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들은 9월1일부터 해당 노선에 각 2명씩 탑승 예정이다. 가루다 측은 한국인 승무원을 통해 서비스의 가장 기본이 되는 의사소통을 해결하고 보다 편리한 기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또한 자카르타 노선의 경우 해외 출장자가 많이 탑승하는 만큼 지속적인 상용 수요 창출 역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한국지점(지점장 후세인)은 지난 2009년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60주년을 기념하여 새롭게 바뀐 유니폼과, 로고 등 새로운 CI가 적용된 스탠딩 배너를 제작했다.

배너를 원하는 여행사는 한국지점(02-753-8846)으로 신청하면 선착순 배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