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72호]2010-08-19 16:08

아시아나, 부산-위해 노선 증편 운항

한국 기업 진출 많아 수요 활성화 기대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중국 산동반도의 항구도시인 웨이하이(威海ㆍ위해) 항공 노선을 확장한다.

위해 노선은 기존 주 3회(수·금·일요일) 운항에서 오는 9월6일부터 주 4회(월·수·금·일요일)로 증편 운항된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3시20분 부산공항을 출발하여 현지시각으로 당일 오후 3시50분(한국시간 4시50분 도착, 1시간 시차) 위해 공항에 도착한다. 복편은 현지시각으로 오후 4시50분 출발하여 한국시간으로 당일 오후 7시20분 부산공항에 도착한다.

한편 위해는 지리적으로 한국과 가까운 중국 도시로 한국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해 있으며 연대와 함께 중국에서 살기 좋은 곳으로 꼽히는 도시다. 특히 골프애호가들의 선호지역으로 지난 2009년부터 금호아시아나 그룹에서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위해 포인트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