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73호]2010-08-26 15:29

[호텔소식] 막바지 더위를 이겨낼 호텔 별미

막바지 여름 휴가를 떠나기 위한 여행객들이 붐비고 있는 요즘, 가을이 오기 전 마지막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 여름이 가기 전에 잊지 못할 추억들을 만들고 싶다면 가까운 곳에서 별미를 먹으며 편안히 쉴 수 있는 여행을 떠나보자. 호텔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로 이 여름이 아쉬운 고객들을 공략하고 있다. /양혜성 기자 titnews@chol.com


[밀레니엄 서울 힐튼] ▲자연송이 축제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일식당 겐지와 불란서식당 시즌즈에서는 자연송이를 이용한 요리를 9월 한 달간 선보인다.

먼저 일식당 겐지에서는 자연송이 구이, 자연송이 튀김, 자연송이 주전자 찜, 자연송이와 한우전골, 자연송이 게살과 참깨소스 등의 일품요리와 자연송이 주전자 찜, 자연송이와 생선초밥, 생선회, 등이 포함 된 자연송이 코스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가격은 일품요리는 3만8천원부터이며 코스요리는 19만원이다.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 한편 불란서식당 시즌즈에서도 최상급 한우와 자연송이가 곁들여진 프랑스식 자연송이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문의 02)317-3240.

[그랜드 하얏트 서울]▲브런치 뷔페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파리스 그릴에서는 주말과 공휴일마다 신선하고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브런치 뷔페를 선사한다. 파리스 그릴의 브런치 뷔페에서는 손님이 원하는 메뉴를 그 자리에서 바로 조리하여 제공하기 때문에 신선하고 따뜻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베이커리에서 아침에 갓 구워낸 빵과 여러 종류의 씨리얼을 비롯하여, 육류와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그릴 요리, 스파게티 등이 준비된다. 또한 모든 고객에게는 스파클링 와인 한잔이 무료로 제공되며, 1만3천원 추가시 무제한으로 스파클링 와인을 즐길 수 있다.

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이며 어른 5만5천원, 어린이 2만9천원으로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 문의 02)799-8161.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황금 버섯 더덕 불고기 정식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의 한식당 유라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9월 한달간 ‘황금 버섯 더덕 불고기 정식’을 선보인다.

이번 정식은 제철 메뉴인 버섯과 더덕을 이용 하여 더위에 지친 심신에 맛과 건강을 동시에 충족 시킬 수 있는 버섯과 기관지염, 폐병, 고혈압 치료 등의 탁월한 효능을 지니고 있는 더덕을 한우와 함께 요리하여 죽, 샐러드, 반찬류, 돌솥밥, 된장찌개와 후식과 함께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유라는 최고급 프리미엄 한우 세트와 와인세트 또한 마련하고 있다. 가격은 7만원부터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

문의 02)3282-6123.

[메이필드 호텔]▲주막에서 맛보는 막걸리 

메이필드 호텔 한식당 낙원에서는 우리 고유의 문화를 담고 있는 한국 전통 술집 ‘주막’을 선보인다.  주막에서는 미몽, 참살이 탁주, 입장 탁주, 부자 탁주, 충남 명품 막걸리 등을 제공하며 전통 안주로는 도토리묵, 해물파전, 두부김치를 맛볼 수 있다.

또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50분부터 8시40분까지 2회에 나뉘어 진행되는 ‘야외 전통 국악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야외 전통 국악 공연’은 호텔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위해 무료로 마련한 문화 행사로 오는 10월7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1만5천원부터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 운영시간은 오후 6시부터.
문의 02)2660-9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