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75호]2010-09-09 15:46

에어뉴질랜드, 동계 스케줄 발표

김포-오사카 연결 이용률 높아

에어뉴질랜드는 오는 11월1일부터 2011년 3월27일까지 적용되는 2010~2011 동계 시즌 운항 스케줄을 발표했다.

동계 스케줄에 따라 인천/부산 출발 뉴질랜드 행 일정은 도쿄(NRT) 경유편 매일 운항, 오사카(KIX)경유편 주 5회로 증편 운항된다. 또한 나리타(NRT)에서 크라이스트처치(CHC)로 주 3회(월, 화, 토요일) 직항운항이 재개된다. 이밖에 중국 3대 경유지인 홍콩 경유편은 매일 운항, 상해 경유편은 주 3회, 북경 경유편은 주 2회로 변동 없이 운항한다.

뉴질랜드 행 일정에서 도쿄 구간은 인천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포함한 총 9편 매일 연결이 가능하며 오사카 구간은 인천에서 2편, 김포에서 2편씩 주 5회 연결이 가능하다. 이 가운데 김포-오사카로 연결될 경우 보다 경제적이고 신속한 연결이 가능해 동계 시즌에도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오클랜드-인천 귀국편은 오사카 경유 시 주 5회(수, 목요일 제외) 기내박 익일 연결이 가능하며 도쿄 경유시 매일 2편으로 당일 연결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연결편이 2시간 이내의 경유 일정으로 제공되는 만큼 보다 편리한 뉴질랜드 여행 또한 가능하다. 중국(홍콩/푸동/북경) 경유 시에는 모두 기내박 익일로 연결이 가능하다.

문의 02)752-6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