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76호]2010-09-16 16:29

하이난 산야지방의 최고급 5성급 호텔

그랜드 솔룩스 호텔  브이투어와 GSA 체결

그랜드 솔룩스 호텔 앤 리조트 산야는 지난 15일 브이투
어와 GSA를 체결했다. 사진은 리조트 설명회 현장.
브이투어(대표 김성호)는 지난 15일 하이난 산야에 위치한 그랜드 솔룩스 호텔 앤 리조트 산야와 GSA를 체결하고 이를 기념하여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리조트 설명회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그랜드 솔룩스 호텔 앤 리조트 산야의 오철 부사장과 김성호 브이투어 대표가 참석하여 여행사 관계자들에게 리조트를 소개하고 GSA 체결을 축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그랜드 솔룩스 호텔 앤 리조트 산야는 솔룩스 호텔 그룹 소속으로 지난 2008년 9월8일 개관했으며 최고급 5성급 호텔이다. 호텔은 시내와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공항과도 차로 8분 거리에 위치에 있어 이동이 매우 편리하다.

호텔 건물은 크루즈 모양으로 설계되어 독특한 외관을 자랑한다. 총 객실은 312개이며 디럭스 씨뷰룸, 가든뷰룸, 디럭스 스위트룸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각 객실에는 해수 온천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 발코니에 마련돼 있는 욕조에서 삼아만 지하에서 끌어 올린 해수온천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씨뷰룸에서는 180도의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어 넓은 바다를 바라볼수 있으며 스위트 룸은 270도의 전망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하이난 지역의 요리를 맛 볼수 있는 레스토랑과 러시안 레스토랑 그리고 한국 레스토랑도 보유하고 있어 입맛이 까다로운 한국관광객들의 다양한 식사가 가능하다.

레저 시설로는 호텔 옥상에 위치한 공중 골프 연습장, 온천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닥터피쉬 체험관, 야외 수영장과 어린이 풀장 및 180미터의 호텔 전용 비치가 있어 다양한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베이비 시터들이 해변이나 수영장 등 호텔 내 활동지 어디든 아이들을 관리해 주므로 가족여행객들의 활동에도 더욱 편리함을 더했다.

오철 그랜드 솔룩스 호텔 앤 리조트 산야 부사장은 “삼아만은 한국의 제주도 처럼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휴양을 즐기기에 적합한 곳”이라며 “신혼여행객만을 위한 다양한 연주 이벤트도 준비돼 있으므로 가족 여행객뿐 아니라 많은 신혼여행객들의 방문 또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혜성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