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77호]2010-10-01 09:18

[호텔소식]가을을 준비한 건강음식

[호텔소식]가을을 준비한 건강음식

부쩍 쌀쌀해진 날씨로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하는 계절이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들로 더욱 추워질 날씨를 대비해 몸보신을 해두는 것은 어떨까.

호텔가에서는 다양한 음식들로 환절기에 지친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전문요리사들이 선보이는 일품요리와 건강음료로 영양을 보충하자.

양혜성 기자 tltnews@chol.com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가을 특선 건강 음료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로비 라운지에서는 가을 시즌을 맞아 감, 밤, 고구마 등 대표적인 가을 과실류를 재료로 한 맛깔스런 가을 특선 건강 음료를 선보였다.

제공 음료로는 몸의 저항력을 높여주어 감기 예방에 효과적인 제철 과일 ‘감’을 갈아 만든 감 주스와 감 라떼, 5대 영양소가 풍부히 함유된 밤 주스와 밤 라떼 등이 제공된다.

감 스와 밤 주스는 1만5천5백원, 감 라떼와 밤라떼는 1만4천5백원이다.

이외에도 라떼와 고구마케이크 세트는 1만6천원으로 든든한 오후의 영양 간식으로 추천할 만하다.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
문의 02)531-6611.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가든 바비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의 명월관에서는 가을을 맞아 한강이 바라다 보이는 야외가든 바비큐를 준비했다.

동 행사는 오는 10월15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10월16일 토요일과 17일 일요일에는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워커힐 조리장이 자신 있게 추천하는 명월관 숯불갈비, 양갈비 그리고 독일식 수제 소시지 등 다양한 바비큐 요리를 뷔페 스타일로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뷔페에는 바비큐와 함께 생맥주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며 한국 전통 주류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막걸리도 추가로 판매한다. 이용 가격은 어른 10만원, 어린이 6만원이며 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문의 02)455-5000.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푸아그라 테마요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의 테이블 34에서는 오는 10월4일부터 9일까지 세계 3대 식자재에 속하는 푸아그라를 테마로 한 요리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푸아그라 요리를 위해 프랑스의 국제요리대회 ‘보큐즈 도르(BOCUSE D’OR)’에서 2007년 우승을 수상한 바 있는 파브리스 데비뉴(Fabrice Desvignes) 주방장이 직접 내한한다.

이번 요리로는 푸아 그라를 부드럽게 갈아서 우유와 계란으로 요리한 푸아그라 로얄이 꿩 콘소메와 함께 선보인다. 푸아그라와 랍스터로 속을 채운 콘소메 외에도 아귀 필레와 함께 팬 프라이한 푸아그라 요리가 제공된다. 이번 푸아그라 요리는 1만7천원에서 11만9천원까지 선보인다. 세트메뉴는 3만5천원부터 14만원까지다.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 문의 02)559-7631




롯데호텔서울

▲양양 자연송이 특선

롯데호텔서울에서는 9월과 10월 두 달에 걸쳐 가을의 미각 송이버섯의 계절을 맞이하여 강원도 양양군과 함께 ‘양양 자연송이 특선’ 요리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기간 중 일식당 모모야마에서는 9월6일~10월10일까지 자연송이코스, 송이 소금구이, 송이 주전자 찜, 송이 튀김, 송이 덮밥, 송이 샤브샤브, 스끼야끼 등 송이의 풍미를 살린 다양한 메뉴를 7만원부터 선보인다.

한식당 무궁화에서는 오는 10월1일부터 17일까지 정갈한 손맛을 살린 자연송이 갈비찜 정식, 송이 돌솥밥 정식, 자연송이 소금구이 등을 4만9천원부터 제공한다. 세금 및 봉사료 별도다.
문의 02)317-7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