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프라자호텔이 오는 11월1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지난 5월부터 레노베이션을 시작하여 주요시설에 대한 영업을 임시 중단했던 프라자 호텔이 국내 최초의 부티크 비즈니스 호텔로 거듭나게 된다.

이번 레노베이션은 유럽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귀도 치옴피(Guido ciompi)가 유럽 디자인의 특징을 살려 설계했다.

프라자 호텔은 그랜드 오픈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그중 하나는 사운드 디자인 프로젝트 프로모션. 머무르고 싶은 공간이라는 컨셉으로 시그니처 타이틀곡 3곡을 포함한 컴필레이션 앨범을 제작하여 지난 4일 음원사이트에서 발매했다. 또한 프라자 호텔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추첨을 통해 고객에게 11월1일 오픈 첫 투숙의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프라자호텔 홈페이지(www.hoteltheplaza.com)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양혜성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