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80호]2010-10-21 14:56

롯데호텔서울 한국토종호텔 저력 인정

TTG 선정 서울 최고의 호텔 뽑혀

롯데호텔 서울이 ‘2010년 TTG 트래블 어워드’에서 ‘서울 최고의 호텔(Best City Hotel Seoul)’로 선정됐다.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서울(대표 좌상봉)은 지난 7일, 세계적인 관광업전문지인 ‘TTG’가 발표한 ‘2010년 TTG 트래블 어워드’에서 ‘서울 최고의 호텔(Best City Hotel Seoul)’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는 지난 9월 비즈니스 여행전문잡지인 ‘비즈니스 트래블러(Business Traveller)’로 부터 ‘2010년 서울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로 선정된 것에 이은 연속 수상이다.

TTG 측은 “롯데호텔서울은 최근 레노베이션된 현대적 감각의 객실과 비즈니스 편의 시설을 갖추고, 세심하고 따뜻한 한국적인 감성이 묻어나는 수준 높은 서비스가 조화를 이루면서 고객들의 높은 평가가 있었다”며 롯데호텔서울을 서울 최고의 호텔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롯데호텔서울의 양석 총지배인은“유수의 글로벌 체인호텔에 맞서 전 세계에 한국 토종 호텔의 저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 고객에게 더 큰 만족과 수준 높은 서비스로 보답하고,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호텔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할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롯데호텔서울은 현재 총 1,124개의 객실(본관 759실, 신관 365실)과 9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