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81호]2010-10-28 14:32

세기의 요리사가 , 싱가포르에 도착한다

리조트 월드 센토사, 새 레스토랑 오픈

싱가포르의 리조트 월드 센토사는 2011년 세개의 레스토랑을 오픈하면서 조엘 로뷔숑<사진>이 요리사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2010년판 미슐랭 가이드에서 26개의 별점을 받은 요리사인 로뷔숑은 리조트 월드 센토사와의 제휴를 통해 호텔 마이클에 조엘 로뷔숑 파인 다이닝(Joel Robuchon Fine Dining), 라뜰리에 드 조엘 로뷔숑(L’Atelier de Joel Robuchon), 더 패스트리& 라운지(The Pastry Shop& Lounge 등 3개의 레스토랑을 2011년 상반기에 오픈 할 예정이다.

전세계 10개국에 21개의 레스토랑을 보유하고 있는 조엘 로뷔숑은 28살에 프랑스 장인상(Meilleur Ouvrier de France)을 받은 바 있다. 로뷔숑은 함께 근무할 요리사들과 지배인들을 직접 선정하여 발표했다. 전 세계에 있는 조엘 로뷔숑의 수석 요리사들은 싱가포르 리조트 월드 센토사에서 로뷔숑과 함께 근무할 예정이다.

로저 린하드(Roger Lienhard) 리조트 월드 센토사 식음료 및 객실 수석 부사장은 “그가 리조트 월드 센토사로 오는 것이 무척이나 기쁘다”며 “많은 싱가포르 출신 요리사들이 그의 레스토랑에서 일할 기회를 갖게 됐으며, 기대 이상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