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83호]2010-11-11 15:05

나눔도 베풀고 홍콩 여행도 즐기고!

홍콩 아일랜드 샹그릴라와 메르세데스 벤츠가
‘A’자선냄비 모금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홍콩 아일랜드 샹그릴라 Petrus 레스토랑.
홍콩 아일랜드 샹그릴라와 메르세데스 벤츠가 지난 10일 샹그릴라 호텔에서 공동으로 ‘A’자선냄비 제막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유럽 자동차 브랜드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격려하고 자선기관 ‘Heep Hong Society’를 위한 모금을 취지로 마련됐다.

모금행사에 참여하는 고객은 홍콩달러로 100달러를 자선하면 추첨권과 메르세데스 벤츠로 귀가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다른 상품들은 주말 호화 스위트룸 숙박과 미쉐랑 2-star 식당인 ‘Petrus, Lobster Bar and Grill’에서의 석식 등도 제공된다. 이 추첨권은 샹그릴라 호텔의 6층 티켓 카운터와 이 호텔의 모든 식당에서 내년 1월 2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추첨은 내년 1월 3일에 시행된다.

대런 기어링 (Darren Gearing) 홍콩 아일랜드 샹그릴라 호텔 부사장은 “올해 행사를 통해 지난해 ‘Heep Hong Society’에 제공한 40만 홍콩달러의 후원금 보다 더욱 많은 성금이 모아지기를 기대한다”며 “또한 자폐아동과 함께 심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많은 훈련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