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 여행객 유치 일환

괌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는 지난 달 20일 인천로얄관광호텔에서 인천관광협회 및 인천 지역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인천 지역 여행객 유치 및 활성화를 위한 ‘하파데이 괌’ 간담회를 열었다.

괌정부관광청 본청 관계자와 인천관광협회 박영일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행지로서 괌의 다채로운 매력 및 괌 호텔 및 리조트 소개, 국내 여행객 유치를 위한 괌정부관광청의 마케팅 전략을 발표하는 등 인천 지역 여행객 유치 및 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스티브보웬 괌관광청 한국사무소 소장은 “인천은 최근 괌을 방문하는 관광객수가 증가하는 지역으로 공항으로의 접근성이 용이하다는 장점이있다”며 “괌정부관광청은 인천 지역 여행객 유치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관광협회 임직원을 비롯하여 인천 지역 여행사 관계자 약 1백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미스 괌의 환영 인사 및 민속 공연단의 전통 공연을 함께 선보였다.

괌정부관광청은 또 인천 지역 여행객 유치의 일환으로 지난 달 22일과 23일 양일간 크리스마스를 맞아 ‘하파데이 괌’ 행사를 롯데백화점 인천점과 이마트 계양점에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