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91호]2007-01-05 11:27

‘유럽 대 아시아 골프 챔피언십’
태국 국왕 80세 생신 기념 첫 번째 이벤트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개인 클럽인 방콕의 아마타 스프링 골프장(Amata Spring Country Club)에서 유럽 대 아시아 골프 챔피언십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유럽의 정상급 골퍼들과 아시아의 정상급 골퍼들이 매치플레이식으로 치르는 팀 경기로, 각 팀들이 열정적이고 독특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가 태국 국왕의 80세 생신 기념 행사 중 첫 번째 이벤트인 까닭에 역사적으로도 뜻 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3일간의 본 경기는 유럽대륙과 아시아 대륙 간의 흥미진진한 시합으로 라이더컵팀 형식(Ryder Cup team format)으로 이루어지며, 8명의 선수들이 각 팀의 주장과 함께 foursome, four-ball, single 등 총 16번의 경기를 치르게 된다. 관람 티켓은 경기가 개최되는 3일 동안 각 날짜별로 1천바트에 판매되고 있으며, 로얄 트로피 홈페이지(www.theroyaltrophy.com)를 통해서 예매가 가능하다. 문의 02)779-5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