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88호]2010-12-16 14:48

천국보다 아름다운 ‘모리셔스’

모리셔스가 영국BBC 뉴스가 선정한 최고의 여행목적지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영국 BBC뉴스에서 3천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모리셔스가 2010년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남동쪽에 위치한 모리셔스는 아름다운 해변과 산호초를 보유하고 있으며 섬 전체가 사랑스럽기로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실제 '톰 소여의 모험'으로 유명한 미국의 작가 마크 트웨인이 “신은 모리셔스를 창조했고 그 다음 천국을 만들었다”고 칭송을 아끼지 않았을 정도로 모리셔스의 아름다움은 천국에 비유되곤 한다.

이 섬의 약 300㎢는 산호의 정원이라고 불릴 정도로 유명하며 특히 리조트 시설과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고급 휴양을 원하는 유럽인들의 방문이 잦은 편이다.

한국에서는 모리셔스항공(MK)을 타고 홍콩 경유 또는 싱가포르 경유로 이동할 수 있으며 고급 허니문을 시작으로 서서히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