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92호]2011-01-21 16:15

TS&C, 나라다 리조트 앤 스파 산야 GSA 체결

하이난 또 하나의 럭셔리 리조트 '나라다 리조트 앤 스파 산야'

TS&C(대표 최주열)가 중국 하이난에 위치한 나라다 리조트 앤 스파 산야(Narada Resort & Spa Sanya, 이하 ‘나라다 리조트’)와 GSA를 체결, 한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나라다 리조트는 2010년 5월 독일 브랜드였던 켐핀스키 리조트와의 프랜차이즈 계약을 종료하고, 국내 최대 호텔 매니지먼트 그룹인 Narada Hotel Group으로 리브랜딩 된 호텔.

나라다 호텔 그룹은 하이난에 바오팅(Baoting) 지역에 위치한 온천 리조트인 ‘나라다 트로피칼 리조트(Narada Tropical Resort)’와, 향수만에 새로 오픈할 ‘나라다 빌라 앤 스파 (Narada Villa & Spa)’까지 세 개의 리조트에 나라다 브랜드를 론칭하였으며, 중국 본토에 5성급 럭셔리 호텔 및 부띠끄 호텔을 합쳐 30여 개의 호텔 및 리조트에 투자하여 호텔 매니지먼트 사업을 확장해 가고 있다.

나라다 리조트는 럭셔리의 결정체인 2400 평방미터 넓이의 프레지덴셜 빌라를 비롯하여 총 398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12개의 프라이빗 스파 빌라와 더불어 객실에서 직접 풀로 연결이 가능한 20개의 카바나 룸, 차별화된 서비스와 라운지 시설 이용이 가능한 이그제큐티브 룸 등 여러 종류의 객실이 마련되어 있어 허니문과 가족여행 등 다양한 요구와 취향을 수용할 수 있다.

리조트의 모든 객실에는 개별 발코니에 플런지 풀이 설치되어 있어 프라이빗한 분위기에서 안락한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열대 수풀과 조화를 이룬 정원과 리조트 전용 해변, 대형 풀, 어린이를 위한 워터 슬라이드 및 워터스포츠, 시그네쳐 스파 브랜드인 앙사나 스파 등 최고급의 다양한 부대시설 또한 갖추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레스토랑 및 바는 총 8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열대 트로피컬 지역의 생과일 음료에서부터 칵테일 등을 서비스 하는 라운지 바'Rendez-Vous Lounge & Bar'와 웨스턴과 아시안 메뉴를 골고루 갖춘 인터내셔널 레스토랑 'Tiffany', 정통 광동요리 전문 차이니스 레스토랑'Dragon Palace', 독일 원산지 방식 그대로 직접 제조한 생맥주를 만날 수 있는 바바리안 정통 레스토랑 파울라너 브로이'Paulaner Brauhaus', 스위스 명품 아이스크림 브랜드 모벤픽'Movenpick' 아이스크림 바 등 각국의 다양한 입맛을 고려한 스페셜티 레스토랑들이 자리잡고 있다는 것 또한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문의 02)733-2660.
민은혜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