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92호]2007-01-12 10:07

‘나쁜 여자 착한 여자’
사이판 촬영분 방송
북마리아나제도, 드라마 협찬

북마리아나제도관광청은 새해 첫 프로모션으로 새롭게 시작되는 MBC 일일 연속극 ‘나쁜 여자 착한 여자’를 협찬했다.

지난 1일에 첫 방영된 일일 연속극 ‘나쁜 여자 착한 여자’는 전국 시청률 18%를 기록하며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전작 ‘얼마나 좋길래’가 지난달 29일 15.8%로 종영한 것을 감안하면 ‘나쁜 여자 착한 여자’는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사이판 촬영분은 드라마 첫회 분량의 절반인 약 13분동안 아름다운 사이판의 풍광이 장식되어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 잡으며 극의 전개를 돕는 결정적인 열쇠 역할을 계속할 예정이다. 사이판 촬영은 지난해 11월 24일에서 28일까지 5일에 걸쳐 북 마리아나 제도 관광청의 협찬 아래 진행됐다.

북마리아나관광청은 “지난해 적극적인 TV 프로모션으로 사이판과 티니안, 로타 세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마리아나제도의 인지도가 상승하고 관광수요가 24% 증가했다“며 “보다 다양하고 신선한 TV 프로모션으로 마리아나제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더욱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