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92호]2007-01-12 10:57

[신년사] 박상환 하나투어 사장
“No.1 글로벌 여행기업 초석 이룰 터” 정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돼지는 복과 재물을 상징하는 동물로 잘 알려져 있는데 2007년 올 한해 동안 우리 여행업계에도 복과 재물이 가득하길 기대해 봅니다. 지난해 수많은 고객들과 파트너 여행사의 성원에 힘입어 하나투어는 업계 최초로 수탁고(판매금액) 1조원을 돌파했고 코스닥 상장사 중 최초로 런던증권거래소(LSE)에 상장하는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하나투어와 함께 해주신 협력 여행사와 업계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07년에 하나투어는 무엇보다도 ‘고객 관점의 사고 확립’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고자 합니다. 소비자 고객을 위해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고객관계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파트너 고객인 소매 여행사를 위해서는 하나투어와 함께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소매 여행사의 직원 교육을 강화하고 고객에 대한 감성서비스를 확대하여 하나투어와 소매 여행사가 영원히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나투어는 내실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트렌드를 앞서 준비하는 동시에 글로벌 경영을 통한 수익 창출을 추진해 2007년을 ‘No.1 글로벌 여행기업’으로 성장하는 비전 달성의 초석을 다지는 해로 삼겠습니다. 2007년을 시작하는 벽두부터 여기저기서 그리 밝지 않은 경제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만 우리의 노력이 함께한다면 여행업은 올 해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우리의 여행산업이 더욱 경쟁력을 갖고 세계 무대에서 당당한 경쟁을 할 수 있도록 하나투어가 솔선수범해서 한발 한발 미래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