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21호]2011-09-02 10:21

특급호텔가 추석맞이 체험 코스 오픈

르네상스서울호텔 카페 엘리제 키즈 쿠킹 클래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쿠킹 클래스 인기 만점

9월 가을 추석 연휴를 맞이해 특급호텔가에서 온 가족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특히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보는 코스가 아이의 교육과 비전을 위해 체험교육을 중요시하는 엄마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단순한 체험 외에도 국제화 시대에 맞는 글로벌 매너를 습득할 수 있고 재료값, 완성된 음식을 그대로 가져가는 것 등을 고려하면 가격 또한 합리적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한가위 추석 패키지를 이용할 경우 특급호텔 셰프복을 입고 송편을 만드는 ‘송편 메이킹 클라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본 클래스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11시 반까지 ‘더 스퀘어 뷔페 레스토랑’에서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특급호텔의 셰프가 직접 ‘송편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며, 총 20명에 한해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02-567-1101)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자녀와 함께 여행하는 가족 고객을 위한 어린이 프로그램 ‘키즈 빌리지 2011 (Kids Village 2011)’를 운영하고 있다. 5세 부터 11세 미만의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빌리지는 아웃도어 활동과 체험 학습이 중심이다. 그 중 쿠킹 클래스에 참여한 아이들은 그날 만든 메뉴를 직접 가져갈 수 있으며, 하얏트 로고 키즈백도 증정한다. 추석 기념 특별 쿠킹 프로그램은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가격은 1인 2만원. (064-735-1234)

▲르네상스 서울 호텔은 어린이를 위한 ‘카페 엘리제 키즈 쿠킹 클래스’를 선보인다. 뷔페 레스토랑 카페 엘리제에서 진행되는 본 클래스는 호텔 주방장이 직접 참여하여 요거트 스무디, 피자, 생과일 케이크 등을 직접 손으로 만들고 장식할 수 있다. 모든 아이들에게는 주방장 모자, 앞치마, 쿠킹 클래스 수료증, 기념사진이 제공된다. 본 클래스는 9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오후 3시45분부터 5시15분까지 진행되며 가격은 어린이와 어른 각각 한명씩 포함하여 6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에 제공된다. (02-2222-8635)

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