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24호]2011-09-29 16:47

세부 임피리얼팰리스 리조트, 창립 2주년 맞아

필리핀 세부 임피리얼팰리스가 창립 2주년을 맞이했다. 사진 왼쪽부터 사이먼양(Simon Yang) 총지배인, 박종환 사장, 박용준 회장, Justin 사장 등이 기념 케이크를 커팅하고 있다.


필리핀 최고 복합단지, 공격적인 마케팅 전개

필리핀 세부 소재 임피리얼팰리스 워터파크 리조트 & 스파 (Imperial Palace Waterpark Resort & Spa)가 창립 2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임피리얼팰리스 내 아크로폴리스 광장에서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설립자 박영준 회장을 비롯해 필리핀 정부관계자 등 300여명의 인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국내에서도 대한항공 김형수 지점장, 아시아나항공 박성규 지점장, 에어부산 황영조 지점장 등 항공 관계자와 하나투어, 유한트래블, 넘버원투어 등 현지 랜드사 및 임직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사이먼 양 (Simon Yang) 리조트 총지배인은 웰컴연설을 통해 “여행 및 항공업계 협력자들과 고객들의 꾸준한 성원에 힘입어 설립 2주년 만에 객실 점유율 90% 이상을 상회하며 필리핀 10대 럭셔리 호텔에 선정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그동안 함께 고생해 준 직원 및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세부 임피리얼팰리스 워터파크 리조트는 필리핀 최고의 워터파크가 있는 리조트 복합 단지로 총 556개 객실 중 80%가 스위트룸으로 구성됐다. 또한 각종 부대시설과 전용비치에서 해양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허니문은 물론 가족여행 등 한국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임피리얼팰리스 한국사무소는 창립 2주년을 맞아 급증하는 부산경남 지역을 개척하고 수요를 유치하기 위해 부산홍보사무소를 출범하는 등 향후 더욱 공격적인 홍보마케팅과 프로모션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문의 02)3448-9322.

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