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24호]2011-09-29 17:21

[People Inside] 김정민 / 윤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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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 모두투어네트워크 홍보마케팅 사원

 

“고객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 제공”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홍기정)가 오는 10월1일부터 3일간 양평에서 열리는 ‘2011 양평 원더브리즈 뮤직페스타’의 공식 협찬사로 나선다.

이번에 첫 회로 막을 올리는 ‘2011 양평 원더브리즈 뮤직 페스타’는 록 음악과 인디 음악에 초점을 맞춘 기존의 락 페스티벌과 달리 다양한 장르의 가수를 초청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양평군 용문 생활체육공원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는 2AM, 리쌍, BMK, 에이트, 옴므, 김태우, 강산에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유명 뮤지션들과 스텐딩 에그, 좋아서 하는 밴드, 비갠 후, 로켓트리 등과 같은 실력파 밴드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1일과 2일에는 유명 DJ들의 참가로 ‘파티 피플 올 나잇 파티’를 열어 새벽까지 음악에 흠뻑 취해보는 색다른 문화를 접할 수 있다.

모두투어는 공식 협찬사로써 모두투어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이벤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이벤트 당첨자 100명을 선정하고 3일 공연 중 1일 자유 입장권(정가 77,000원)을 1인에게 2매씩 증정해 참여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김정민 사원은 “다양한 협찬, 제휴 활동을 통해 모두투어 회원 및 방문자들에게 질 높은 문화공연과 이벤트를 소개하고 싶다”며 “굳이 여행을 떠나지 않더라도 모두투어를 통해 고품질의 다양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것 또한 중요한 마케팅이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윤미희 - 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 차장

 

“하반기에도 마리아나는 발로 뜁니다!”

 

마리아나관광청이 다양한 비즈니스 로드쇼 및 공연 후원 등으로 하반기 여행시장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관광청은 지난 20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JTN 라이브 콘서트-인순이’를 후원한 것은 물론 21일에는 대구 노보텔 호텔에서 지역 여행업계 관계자 110여 명을 대상으로 ‘2011 마리아나 대구 로드쇼’를 성황리에 치렀다.

콘서트의 경우 장내에 특별 부스를 설치해 부스 방문 고객들에게 마리아나 가이드북 및 지도 등의 자료를 배포했으며, 마리아나 뉴스레터 수신에 동의하는 고객 200명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음료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2년 만에 열린 대구 로드쇼의 경우 주목할 점은 대구 여행업계의 요청으로 행사가 성사됐다는 것. 이번 행사에는 마리아나 지역 파트너 5개사가 함께 참여해 각각 유용한 현지 정보와 아이디어 등을 전달했다.

로드쇼 참여 업체는 대구 아시아나 항공 , DFS 갤러리아, 피에스타 리조트, 하얏트 리젠시, 마리아나 리조트, 티니안 다이너스티, 월드 리조트 등이다.

윤미희 관광청 차장은 “인순이 콘서트와 같이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연계해 소비자를 가깝게 만날 수 있는 현장 홍보나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올 겨울 성수기 부산-사이판 노선 재취항과 더불어 11월부터는 인천-사이판 노선도 매일 2회 운항으로 증편 되는 만큼, 마리아나 여행시장이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