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25호]2011-10-06 16:55

샹그릴라 호텔, 산동성에 세 번째 개관

아시아 지역 샹그릴라 브랜드 강화 일환

쾌적한 도시 관광 및 서비스 제공할 것

샹그릴라 아시아 주식회사는 오는 2015년 중국 산동성 성도인 진안에 ‘샹그릴라 호텔’을 개관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400개 객실 규모의 이 호텔은 산동성의 기존 호텔인 칭다오 상그릴라호텔과 2012년 개관 예정인 곡부 샹그릴라호텔에 이어 추가 되는 세 번째 호텔이다. 이를 통해 중국은 물론 전체 아시아 지역에서 샹그릴라 기업 브랜드의 입지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진안 샹그릴라 호텔은 진안의 정책, 상업 중심지인 리씨아 구 내의 뤄유앤 가에 위치한다. Spring City광장을 향하고 있으며 산동성 청사와 국제전시장에 인접할 예정이다. 국제공항에서 45분이 소요되며 주변에는 바오투 온천, 다밍호, 천불산 등 관광지가 근접해 있다.

샹그릴라는 홍콩의 웡퉁 국제 주식회사를 건축업자로 지명했으며 인테리어는 ‘Hirsch Bedner Associates’가 담당하게 된다. 400개의 객실 크기는 일반 실 45m²에서 스위트룸 225m²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부대 시설 또한 다양하다. 호라이즌 클럽은 조식과 칵테일, 회의실, 특급 체크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360 m²의 라운지를 포함한 많은 특혜가 주어진다.

아울러 종일 식당, 특식당, 중국식당, 로비라운지, 와인 숍, 1900m²의 그랜드 볼룸, 소회의실, VIP실, 신부 대기실, 대규모 헬스클럽, 스파, 실내 수영장, 미용실, 비즈니스 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호텔 관련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shangri-l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