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93호]2007-01-19 09:44

캐나다·BC주·알버타주관광청 공동워크숍
“프로모션 강화로 사계절 관광 목적지 지향”

캐나다관광청 한국사무소는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관광청, 알버타주관광청과 공동으로 지난 14일 강원도 휘닉스파크에서 ‘캐나다 동계 상품 2007’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미주담당 여행사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키 활성화와 동계상품 홍보 및 새로운 소식과 지역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리기 위한 교육 목적의 세미나로 진행됐다.

오는 2010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휘슬러를 비롯해 빅화이트, 선픽스, 퍼니 알파인 등 다양한 리조트가 있는 BC주와 캐나다 록키의 본고장인 알버타주 지역의 스키리조트 및 캐나다관광상품등이 소개됐다.

캐나다관광청 손현중 소장은 “올해 한국인 방문객수가 전년대비 15% 이상 증가했다”며 “올해에는 캐나다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지역 개척과 상품 개발에 더욱 주력할 것” 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동계상품뿐만 아니라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캐나다는 사계절 관광목적지로써 손색이 없다”며 “한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리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