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94호]2007-01-26 15:16

하와이,와이키키 비치 워크 공개
쇼핑ㆍ레스토랑ㆍ오락시설 포함, 복합 엔터테인먼트 지향

하와이 관광의 중심지인 와이키키가 최근 재단장을 마치고 새로운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무려 5천억원 이상의 대규모 자본이 투입된 ‘와이키키 비치 워크(Waikiki Beach Walk)’프로젝트는 와이키키에 투자된 액수의 규모로는 역대 최고. 5개의 최고급 호텔이 신규로 건설됐으며, 총 48개의 쇼핑몰과 레스토랑, 오락시설 등이 증축됐다.

특히 와이키키를 좀 더 세련되고 다채로운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조성된 ‘와이키키 비치워크’는 호놀룰루 리워스 스트리트, 칼리아 로드, 비치워크에 이르는 약 1만여평의 부지에 자리한 대규모 쇼핑ㆍ엔터테인먼트 공간을 지향한다.

호텔로는 최근 오픈한 ‘앰버시 스위트 호텔’과 ‘윈드햄 호텔’을 비롯하여 현재 확장 공사 중인 ‘아웃리거 리프 호텔’, 2007년 개보수 완공 예정인 ‘오하나 아일랜더 와이키키 호텔’, 2009년 오픈 예정인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 타워’ 등이 있다.

또한, 다양한 브랜드숍과 유명 디자이너의 부띠끄, 인기 레스토랑들이 입점해 있으며 하와이 출신 뮤지션의 연주회, 우쿨렐레 연주, 훌라춤 공연, 레이 만들기 강습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와이키키 비치워크’ 프로젝트는 미국 내 최대 호텔기업인 아웃리거 엔터프라이즈 그룹이 주관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waikikibeachwalk.com)를 참조하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777-0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