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32호]2011-11-24 16:07

호텔앤에어닷컴, 창립식 개최

하나투어 모두투어가 설립한 합작법인, 호텔앤에어닷컴의 창립 행사가 성황리에 치러졌다.


“업계 상생 위한 정책 펼칠 것”

호텔앤에어닷컴(주)이 지난 23일 서울센타빌딩 13층에서 창립 행사를 가졌다.

본 행사에는 함께 자본을 투자해 설립을 이끈 모두투어 우종웅 회장과 하나투어 박상환 회장 등 업계 인사 4백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전 직원과 사내이사인 양사 임원들이 함께 고사를 통해 앞으로의 사업번창을 기원했으며, 이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방문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식사와 다과를 나눴다.

손호권 대표는 “호텔앤에어닷컴 설립을 위해 오랜 시간 분석하고 준비해 온 양사 회장님 이하 인사들이 함께 한 오늘 이 자리에서 창립식을 가지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회사가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도록 굳건히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또 “무엇보다 업계 질서를 유지하고 상생에 힘쓸 것이다.

우리 여행업계가 한층 더 성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나투어와 모두투어가 함께 지분을 구성해 설립한 호텔앤에어닷컴은 지난 1일부로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다. 현재는 초기 기반 구축을 위한 작업과 항공영업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