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32호]2011-11-24 16:32

호텔 공간이 갤러리로 진화한다!

플라워숍 열고 다양한 작품 판매

호텔서교는 지난 24일, 플라워숍 브랜드 <니나>를 오픈했다. 니나는 ‘니지 나미다’의 약자로 무지개 눈물, 기쁠 때 흘리는 눈물을 의미한다.

호텔 서교 플라워숍은 ‘물’의 이미지를 테마로 한 일러스트레이션이 담긴 대형 아트워크를 제작해 내외부를 장식했다. 이와 함께 호텔 내부 로비장식과 각층의 객실 로비, 현재 리뉴얼 공사중인 레스토랑 레드 리본 안에서도 니나의 예술작품과 같은 꽃들을 만날 수 있다..

호텔서교는 니나의 오픈과 발맞춰 이번 겨울부터 홍대 지역의 창의적인 아티스트팀들과 공동 작업을 계획해 꽃과 예술의 만남을 본격적으로 시도할 예정이다. 기존 호텔들이 보여주지 않은 작품들로 호텔 공간이 하나의 갤러리로 변신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플라워숍은 호텔 본관 후문 옆 1층에 위치해 있으며 플로리스트의 세련된 감각으로 포장까지 특급호텔 수준에 걸맞게 세심하게 배려했다. 고객의 요구에 맞게 맞춤형 상품으로 고객의 주문에 따라 플라워 배송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문의 02)330-5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