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개편 및 전문 가이드 마련 홍콩관광진흥청 한국지사(지사장 권용집)가 2007년을 맞아 홍콩의 여행 전문 인력 양상을 위해 ‘홍콩 스페셜리스트’를 모집한다. 올해로 제 8회를 맞이하는 홍콩 스페셜리스트는 깊어진 역사만큼 최고의 콘텐츠를 자랑하는 여행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이번 홍콩 스페셜리스트 참여자들 역시 홍콩관광진흥청이 제공하는 새로운 정보와 다양한 혜택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개편된 웹사이트를 통해 더욱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으며 4단계에 걸친 홍콩 학습과 테스트를 마친 참여자들에게는 홍콩 스페셜리스트 인증서를 발행하는 등 팸투어와 워크숍의 참여 기회, 최신 관광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교육 내용은 고객과의 홍콩 여행상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으며 홍콩관광상품을 기획하고 판매하는데 필요한 자료들을 포함했다. 또한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관광상품을 기획하기 위한 행사, 이벤트, 특별 흥미 관련한 내용들도 실질적으로 제시해 줄 예정이다. 홍콩관광진흥청 한국지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채로운 홍콩의 매력을 더욱 깊게 이해하고 나아가 소비자들에게 변화하는 홍콩의 다양성을 신뢰감 있게 소개할 수 있는 홍콩여행 전문가 양산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참가자격은 현직 아웃바운드 여행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홍콩 스페셜리스트 웹사이트(www.hkspecialist.co.kr)에서 온라인 신청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등록 및 학습, 테스트를 걸쳐 진행되는 기간은 오는 2월20일까지며 온라인 테스트 이후 세미나 및 인증서가 발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홍콩관광진흥청 이메일(hktb@korea.com)이나 전화(02-778-4403)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