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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한국사무소 대표

“크루즈 전문가에 도전하세요!”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한국사무소가 내년 1월11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2012년 첫 크루즈 스페셜리스트 과정을 진행한다.

크루즈 스페셜리스트 과정은 크루즈 상품을 처음 접하거나 크루즈에 대한 막연한 느낌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자 하는 업계 직원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크루즈 상품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이재명 한국사무소 대표는 “이번 교육은 2012년 아시아 취항 크루즈선으로는 최대 크루즈선인 보이저호 (140,000톤) 론칭과 기존에 아시아를 운항하고 있는 레전드호 아시아 크루즈 시즌을 맞아, 크루즈 상품을 이해하고 판매하고자 하는 시장에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그는 또 “내년 보이저호의 취항은 크루즈 시장에 혁신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며 “보이저호는 환상의 아이스 쇼를 관람할 수 있는 아이스 링크를 비롯해 인라인 스케이팅 트랙과 워터 슬라이드, 암벽등반, 미니골프코스, 브로드웨이 스타일의 뮤지컬을 즐길 수 있는 3층 높이의 대극장, 나이트클럽 등 여느 리조트 못지 않은 최고급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페셜리스트 교육내용은 2011-12 레전드호와 보이저호의 아시아 크루즈 상품과 더불어 일반적인 크루즈 관련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아울러 크루즈 상품 구성과 판매방법, 규정 등 실제 크루즈 상품 상담과 판매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신청 방법은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한국 사무소로 이메일 또는 전화연락 후 별도 신청서 양식을 작성해서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02-732-8304 / eileen@rccl.kr)

구정회 - 하와이관광청 한국사무소 차장

“하와이에서 짜릿한 라운딩!”

지상 최대의 낙원 하와이가 힘찬 라운딩으로 새해를 연다. 미국 프로 골퍼 연맹에서 주최하는 ‘PGA 투어’가 내년 1월 하와이에서 펼쳐지는 것. 이른바 <알로하 시즌(Aloha Season)>이라 불리는 이 시기에 ‘현대 토너먼트’, ‘소니 오픈’, ‘미쓰비시 일렉트릭 챔피언십’ 등 3개 주요 대회가 마우이, 오아후, 빅 아일랜드에서 각각 열려, 전 세계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먼저 내년 1월6일부터 9일까지 마우이 카팔루아 단지 내 플랜테이션 코스에서는 현대자동차가 주최하는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Hyundai Tournament of Champions)’가 열린다. 전년도 PGA 대회 우승자들에게만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개막전으로, 2011년 첫 회 우승자 조너던 비어드를 비롯해 데이비드 톰스, 마크 월슨 등 스타 골퍼들이 대거 출전한다. 또한 12일부터 15일까지는 시즌 두 번째 대회인 ‘소니 오픈 인 하와이(Sony Open in Hawai‘i)’가 오아후 카할라 지역의 와이알라에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다. 끝으로 20일부터 22일까지, 챔피언스 시즌 개막전인 ‘미쓰비시 일렉트릭 챔피언십 앳 후알랄라이(Mitsubishi Electric Championship at Hualalai)’가 빅 아일랜드의 후알랄라이 골프 코스에서 열린다.

구정회 차장은 “매년 PGA 투어의 주요 무대가 되는 하와이 각 섬의 골프 코스는 태평양을 배경으로 한 아찔한 해안 절벽, 검은 용암지대 등의 아름다운 절경이 골퍼들에게 큰 묘미를 선사한다”며 하와이 골프 여행을 적극 추천했다.

(www.golfhawaii.com)

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