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40호]2012-01-26 16:57

JW 메리어트호텔 서울, 총 지배인 리차드 써울 부임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지난 9일, 호주 맬버른 출신의 리차드 써울(Richard M. Saul, 48세ㆍ사진)을 신임 총 지배인으로 선임했다.

리차드 써울 총 지배인은 호주 맬버른 빅토리아 대학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했으며, 1987년 그랜드 하얏트 맬버른에 하우스키핑 수퍼바이저로 호텔에 첫 입사한 후, 25년동안 인터네셔널 호텔에서 객실부를 비롯해 세일즈 마케팅부, 식음료부 등 호텔 전 부서를 돌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그는 1996년 르네상스 이냐 레이크 호텔 미얀마에 객실 및 세일즈 마케팅 이사로 메리어트 인터네셔널에 첫 발을 들인 후, 1998년 서른넷의 나이로 르네상스 팜 가든 쿠알라룸푸르 호텔의 총 지배인으로 부임하게 된다.

이후 맬버른 메리어트,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퍼스 패러다이스 리조트 골드코스트, 르네상스 양쯔 상하이, 르네상스 하버뷰 홍콩, JW 메리어트 자카르타, 메리어트 호텔 마닐라의 총 지배인을 역임한 후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총 지배인으로 부임하게 되었다.

리차드 써울 총 지배인은 “아시아의 역동적인 도시, 서울에 부임하게 되어서 무척 흥분되고 기쁘다”면서 “2012년을 기점으로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을 서울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로 만들 것이다. 또한 고객들에게 최상급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