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95호]2007-02-02 10:38

호주 빅토리아·뉴사우스웨일즈관광청 공동 워크숍 개최
“다양한 상품 및 프로모션 소개, 새로운 관광 목적지 지향” 호주 빅토리아주관광청·뉴사우스웨일즈관광청 한국사무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Joint workshop’ 행사가 지난 달 26일과 27일 양일 동안 용인 골드 훼미리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여행사와 미디어를 포함한 약 30여명의 여행업계 관계자와 현지에서 방한한 웨드워드 첸(Edward Chen) 호주 빅토리아주 관광청 북아시아 담당 국장과 오톤 우(Oton Wu)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관광청 북아시아 담당 국장이 함께 참석했다. 워크숍 일정은 새로운 지역과 상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주를 이루었으며 다양한 프로모션과 주요 사항 및 실질적인 정보 교류의 자리가 마련됐다. 이외에도 푸짐한 만찬과 레크레이션, 액티비티 활동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뉴사우스웨일즈 관광청은 매년 60%이상의 한국관광객을 유치하는 호주 시드니를 제외한 다른 영역을 넓혀 나갈 방침이다. 뛰어난 자연경관을 보유한 바이런베이와 호주 유일의 화산지대인 트위드 화산지대 등을 적극 홍보하여 여행객을 유치할 계획. 또한 빅토리아관광청은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와 패션, 쇼핑, 문화예술의 도시로 이미 수많은 관광객이 즐겨 찾는 멜버른의 99층 유레카 타워와 도클랜드 워터프론트 시티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호주 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과 고급 리조트 및 호텔, 놀이공원, 해상스포츠, 유명 관광지 등과 맞물려 새로운 목적지에 대한 더욱 활발한 상품 판매와 호주 방문객수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두 지역의 다채로운 상품 및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내세워 새로운 관광 목적지를 지향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호주 빅토리아·뉴사우스웨일즈 관광청 02)752-4138. 김소리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