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95호]2007-02-02 14:06

북마리아나제도 관광청, 현지 대표단 방한
마케팅 활동 강화 및 시장 확대 주력

북 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는 지난달 18일 기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춘계웨덱스 행사를 맞이해 방한한 북마리아나제도 현지 대표단은 다양한 프로모션 및 홍보활동으로 본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북마리아나관광청은 지난해 TV프로모션 및 이효리 쇼케이스 등으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쳐 일반인들의 북마리아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북마리아나제도를 방문한 한국인 여행객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디 토리스(Judy C. Torres) 북마리아나관광청 부청장은 “지난해 북마리아나를 방문한 한국인 방문객이 8만 1천여명으로 전년대비 24%의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며 “천혜의 관광자원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골고루 조성된 관광목적지로써 손색이 없다” 고 말했다.

또한 “올해에도 한국관광시장의 예산 증액를 통해 더욱 다양한 프로모션 및 홍보활동으로 한국관광객 유치 증대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북마리아나관광청은 오는 6월까지 사이판에서 열리는 골프캠페인을 진행중에 있으며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동안 여름시즌을 맞이하여 마나가하섬에서 다이빙 캠페인 등 다채로운 이벤트 및 마케팅 강화와 시장 확대에 전력을 쏟을 방침이다.
문의 02)752-3189.

김소리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