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52호]2012-04-30 16:16

아코르앰버서더호텔 나무심기 봉사활동

아코르 ‘PLANET 21’ 론칭 공식 발표

아코르앰버서더호텔 70여명의 직원이 모여 서울숲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코르앰버서더호텔이 지난 20일 서울 광진구 뚝섬 서울숲에서 전국 11개 계열 호텔 포함 12개 계열사 대표 및 직원 대표 70여명이 함께 모여 총 1,266그루의 진달래묘목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약 5시간에 걸쳐 진행된 서울숲 나무심기 봉사활동은 서울숲 강변도로 인근 구역에서 땅 파기, 묘목 심기, 물주기 등 나무심기 작업을 했다. 이 날 식수된 묘목 수는 전국의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 계열사에 종사하는 임직원 한 사람 당 한 그루에 해당하는 총 1,266그루에 달한다.

올해 2012년 지구의 날을 위해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이 펼친 봉사 활동은 더욱 뜻 깊은 의미가 있다. 앰배서더 호텔 그룹(회장 서정호)과 파트너십으로 한국에 총11개 호텔과 호텔 매니지먼트사를 공동 경영하고 있는 아코르(ACCOR)가 4월 12일 파리 본사에서 ‘PLANET 21’ 런칭을 공식 발표하며 4월 21일을 지구의 날 실천일 ‘PLANET 21 Day’로 정했기 때문이다.

마이크 브라운 아코르 코리아 총괄 디렉터는 “4월 21일 ‘PLANET 21 Day’에 전 세계 100,000여명의 아코르 직원이 그 수만큼의 나무를 심을 것이다. 오늘 우리가 서울숲에서 1,266그루 나무를 심는 것도 그 행사의 일환이며 아코르 가족으로서 한국에서 이렇게 의미 있는 지구 환경 보호 봉사 활동에 함께 참여해 매우 기쁘고 보람된다. 오늘 행사에 직접 참여한 임직원은 ‘PLANET 21’의 전도사가 되어 동료와 고객들에게 우리의 실천 공약을 설명하고 참여를 적극 권유하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권대욱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 매니지먼트 대표는 “지구에서 사는 우리 인류에게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FEW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FEW는 F(Food), E(Energy), W(Water)를 말한다. 오늘 우리가 심은 작은 나무 한 그루가 몇 년 후 지구를 지키는 중요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 믿는다. 그런 의미에서 ‘PLANET 21’은 지구와 인류 미래를 위해 우리가 매일 되새기고 실천해야 할 의무다”라고 덧붙였다. 문의 02)531-6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