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52호]2012-04-30 16:22

아코르, 한국여행시장 세일즈 강화

아코르호텔그룹이 지속적인 한국여행시장의 발전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 내 아코르 세일즈 영업팀을 확장한다.

아코르의 한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총괄 운영 담당 부사장인 패트릭 바셋은 “우리는 한국 시장을 매우 주목하고 있다. 한국의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시장의 수요 증가에 따라 세일즈를 적극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난 4년간, 한국 내 아코르 호텔들은 괄목할 만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한층 강화된 세일즈팀을 추가로 영입해 더 큰 확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한국 내 인ㆍ아웃바운드를 총괄하는 판촉, 마케팅 및 디스트리뷰션 담당 자로 로버트 이잡스<사진> 이사가 선임됐다. 이 밖에 한국 아웃바운드 세일즈 담당 이사로 선임된 이계숙 이사<사진>는 아웃바운드 판촉과 프로모션을 담당한다. 이계숙 이사는 호텔산업에서 매우 다양한 경력을 쌓았으며, 지난 2006년 3월부터 아코르 한국 세일즈 담당자로 근무해 왔다. 또한 탐스(주)의 장민 과장<사진>은 한국 내 모든 판촉활동을 지원하는 글로벌 세일즈 에이전트(GSA)로 선임됐다.

아코르 그룹은 이번 키맨 영입과 함께 법인 세일즈 강화를 위해 한국 내 10개 호텔 네트워크에서 종사하는 160명 이상의 세일즈 담당자들을 강력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아코르와 앰배서더는 25년 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현지법인을 설립했으며, 현재 한국에서 10개 호텔, 2,800개 이상의 객실을 풀만, 노보텔, 이비스 등의 브랜드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