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96호]2007-02-09 11:43

LA 국제공항 비즈니스라운지 재보수작업 돌입
118번 게이트 연결지점 임시 라운지 설치 및 셔틀버스 상시 운행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내 톰 브래들리 국제 터미널이 지난달부터 퍼스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했다. 따라서 향후 6개월 간 16개의 기존 라운지들은 임시로 폐쇄되며, 공항 라운지 이용객들은 118번 게이트와 연결된 임시 라운지를 사용해야 한다.

약 2백50만달러를 들여 마련된 임시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는 4천 평방피트의 규모로 1백33명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는 1만6천 평방피트로 5백78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또한, 공항 이용객들의 편의 및 안전을 위해 라운지까지 상시로 셔틀버스가 운행될 방침이다.

특히 이번 LA항공의 라운지 리모델링 작업은 기존 퍼스트 클래스 및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를 확장하는 한편, 보다 모던한 인테리어를 도입하기 위함이 주된 목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보수 작업 이후에는 기존 2만 7천 평방피트에서 약 72%가 확장된 4만7천 평방피트 규모의 라운지가 새롭게 들어설 예정이다.

문의 02)2273-9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