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56호]2012-05-25 15:10

비코, 솔라레호텔의 가장 좋은 친구

사진 왼쪽부터 이미순 비코티에스 대표, 히로유키 오키 솔라레호텔앤리조트 부사장.


지난해 최다 판매실적 기록 감사패 수상

비코티에스(대표 이미순)가 일본 호텔 체인그룹 솔라레호텔앤리조트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는 비코티에스가 지난 2011년 한 해 동안 솔라레 관련, 국내에서 가장 월등한 실적을 냈기 때문.

솔라레호텔앤리조트는 한국과 일본, 홍콩에서 최다 판매 업체에게 상을 수여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비코티에스가 영광을 안았다. 이에 지난 17일, 히로유키 오키(Hiroyuki Oki) 부사장을 비롯한 솔라레호텔&리조트 관계자 10여명이 비코티에스 본사를 방문, 이미순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히로유키 오키 부사장은 “항상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양사 발전을 도모해준 비코티에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돼 기쁘다. 오는 9월 명동에 오픈하는 솔라레 로와지르 호텔 판매에도 주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미순 대표는 “최근 자유여행 트렌드에 가장 적합한 중저가 브랜드 치산호텔을 솔라레가 보유하고 있어 동반 성장할 수 있었다”며 “명동의 대표 쇼핑몰인 밀리오레가 로와지르 호텔로 탈바꿈하면 인아웃바운드객 유치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답했다.

한편 솔라레호텔앤리조트는 일본 전역에 걸쳐 치산인, 치산호텔, 치산리조트, 치산그랜드 등 6개 브랜드 호텔(72곳)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명동 밀리오레 건물 3~17층에 619개 객실 규모로 ‘로와지르 호텔 명동’을 오픈할 예정이다. 로와지르 브랜드로 해외로 진출하는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