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이미순 비코티에스 대표, 히로유키 오키 솔라레호텔앤리조트 부사장.
지난해 최다 판매실적 기록 감사패 수상
비코티에스(대표 이미순)가 일본 호텔 체인그룹 솔라레호텔앤리조트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는 비코티에스가 지난 2011년 한 해 동안 솔라레 관련, 국내에서 가장 월등한 실적을 냈기 때문.
솔라레호텔앤리조트는 한국과 일본, 홍콩에서 최다 판매 업체에게 상을 수여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비코티에스가 영광을 안았다. 이에 지난 17일, 히로유키 오키(Hiroyuki Oki) 부사장을 비롯한 솔라레호텔&리조트 관계자 10여명이 비코티에스 본사를 방문, 이미순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히로유키 오키 부사장은 “항상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양사 발전을 도모해준 비코티에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돼 기쁘다. 오는 9월 명동에 오픈하는 솔라레 로와지르 호텔 판매에도 주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미순 대표는 “최근 자유여행 트렌드에 가장 적합한 중저가 브랜드 치산호텔을 솔라레가 보유하고 있어 동반 성장할 수 있었다”며 “명동의 대표 쇼핑몰인 밀리오레가 로와지르 호텔로 탈바꿈하면 인아웃바운드객 유치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답했다.
한편 솔라레호텔앤리조트는 일본 전역에 걸쳐 치산인, 치산호텔, 치산리조트, 치산그랜드 등 6개 브랜드 호텔(72곳)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명동 밀리오레 건물 3~17층에 619개 객실 규모로 ‘로와지르 호텔 명동’을 오픈할 예정이다. 로와지르 브랜드로 해외로 진출하는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