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57호]2012-06-01 12:36

아야나, 새롭게 발전하는 리조트 지향

아야나 리조트 앤 스파 발리의 서진희 한국담당매니저(Korean Guest Relations Coordinator).


한차원 높은 서비스, 고객 피드백 최고

아야나 리조트 앤 스파 발리(AYANA Resort and Spa BALI 이하 아야나)가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된 하나투어박람회에 참가했다.

작년에 이어 박람회 참가와 세일즈콜 등 여행사와의 만남을 갖기 위해 방한한 서진희 한국담당매니저(Korean Guest Relations Coordinator)를 만났다.

아야나는 리츠칼튼에서 매니지먼트가 변경되면서 이름을 바꾸고 재개장한 리조트이다. 인도네시아 발리 짐바란 베이 석회암절벽에 위치해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한다. 축구장 2개 크기(77헥타르)에 290개의 객실과 78개의 빌라를 보유해 다른 리조트에 비해 규모가 크다. 절벽에서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오션뷰와 완벽한 프라이버시 보호가 장점이다.

바다 14m 위 자연암석에 위치한 록바(Rock Bar)는 석양이 아름다워 리조트뿐만 아니라 발리의 명소로 유명하다. 아야나 숙박객에게는 록바 우선 입장의 혜택을 제공한다.

최근 빌라를 제외한 모든 객실의 레노베이션을 완료해 새롭게 변화했다. 항상 새롭게 발전하는 리조트로서 빌라 역시 레노베이션을 예정하고 있다. 특히 오는 2014년 완공 예정으로 레지던스룸을 건설중에 있다. 원,투,쓰리 베드룸,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등 부대시설을 갖춘 주택단지가 콘셉트이다. 허니문뿐만 아니라 가족관광객을 위한 키즈프로그램과 키즈풀, 베이비시터 서비스 등도 갖춰져 있다.

에코호텔 인증을 받은 리조트로 물 재사용시설을 갖추고 있고 객실 내 린넨, 수건 교환은 고객의 요청이 있을 경우에만 해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 방지와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나무심기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객이 원할 경우 호텔 내에 나무를 심고 자신의 이름을 남길 수 있는 활동도 진행한다.

서진희 매니저는 “한국방문객을 위해 한국어 홈페이지(www.ayana

resort.com)를 운영하며 문의시 리조트 관련 내용뿐만 아니라 여행정보 등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방문시 체크인부터 여행에 어려움이 있으면 한국인 직원인 제가 돕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야나는 방문객의 후기가 좋은 리조트로 유명하다. 방문객들마다 추천을 통해 이용하게 됐다는 이야기가 많다. 리츠칼튼 때부터 이어져온 높은 서비스 퀄리티는 이러한 인기의 비결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문의 62-361-702222.

주아란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