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60호]2012-06-29 12:03

[People Inside]Per-Arne Tuftin / 허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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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Arne Tuftin - 노르웨이 관광청장

 

“자연과 삶을 소중히 여기는 관광대국”

 

노르웨이관광청이 지난 20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노르웨이 데이 2012’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Halvard Ingebrigtsen 통상 겸 관광장관과 Per-Arne Tuftin 노르웨이 관광청장의 주최로 여수 엑스포 참가를 기념해 마련된 자리였다.

Per-Arne Tuftin 노르웨이 관광청장(Innovation Norway Senior Vice President and Director Tourism Chairman of Scandinavian Tourism, Inc.)은 “노르웨이의 민속 무용 공연, 영상을 통해 매력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한국과 노르웨이는 지구 반대편에 위치했고 언어, 문화, 역사가 완전히 다르며 인구 역시 한국이 노르웨이의 10배에 달하는 등 차이가 많다. 하지만 자연을 가까이하고 교감한다는 것은 공통점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지속 가능한 성장은 각 나라마다 중요한 문제이다. 노르웨이 역시 지속가능성이라는 이슈는 국가 관광산업 발전의 핵심이다. 자연을 가까이하는 삶을 바탕으로 성장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표적으로 가장 앞장서고 있는 곳이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도시 오슬로이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초 관광도시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끝으로 Per-Arne Tuftin 청장은 “여수 엑스포의 노르웨이관, 서울 삼각지역 전시를 통해 더 많은 한국인들이 노르웨이의 피오르드, 장엄한 산맥, 백야 등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노르웨이를 찾는 한국 방문객은 2010년 대비 2011년에 20%가 증가했다. 이러한 전시를 통한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노르웨이를 방문하는 이들이 더욱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신영 - 여행신화 엔투어 대리

 

“올 여름휴가는 ROH로 태국 가세요!”

 

동남아, 에어텔 자유여행 전문 여행신화 엔투어가 ROH(Royal Orchid Holiday) 판매 활성화를 위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ROH는 타이항공이 동참하며 태국뿐만 아니라 동남아 전역, 호주, 뉴질랜드, 유럽까지 여행할 수 있는 에어텔 상품이다.

허신영 여행신화 엔투어사업부 대리는 “우리나라 7,8월은 방학과 휴가 등으로 성수기이지만 태국 현지는 우기에 해당돼 사실상 비성수기이기 때문에 휴가지로 최적이다”며 “특히 여름 휴가지를 찾는 이들이 ROH를 통한 태국여행 예약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ROH 판매 활성화를 위해 어린이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성인 2명과 12세 미만 어린이 1명을 기본 구성으로 어린이에게는 항공료와 호텔2박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어린이는 세금만 부담하면 돼 가족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고 전했다.

허 대리는 “여행신화는 태국 타이항공 본사와 ROH 홀세일 판매권한을 가지고 있으며 타이항공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홀세일 업체로 지정돼 있다”며 “자체 판매뿐만 아니라 커미션을 제공하는 협력업체를 통한 판매 역시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관심있는 업체들과의 관계 역시 늘려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관련 사항은 전화 (02-753-3700) 또는 홈페이지 (www.ntour.co.kr)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최근 SNS 열풍에 맞춰 엔투어는 페이스북(www.facebook.co

m/mythtour)을 개설했다. 더불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7월29일까지 엔투어 페이스북을 방문해 좋아요를 클릭, 매일 올라오는 엔투어 정보에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제스트항공 보라카이 티켓 2장을 제공한다.

주아란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