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97호]2007-02-16 11:57

[보물섬투어]“먼나라 이웃나라”출시
보물섬투어는 ‘먼나라 이웃나라’를 선보이면서 유럽문화와 예술성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유럽에서도 가장 매력있고 높은 품격을 지닌, 누구나 한번쯤은 꿈에 그리던 목적지로 안내한다.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유럽을 진정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먼나라 이웃나라’를 통해 유럽여행의 못내 아쉬웠던 욕구를 채워보자.

알프스 산책
전세계 문화와 예술을 동시에
스위스/이탈리아/프랑스/영국 12일

이탈리아에서 가장 유명한 와인 본고장 끼안띠에는 지역 고유의 문화와 생활 방식을 엿 볼 수 있다. 세계 최대를 자랑하며 수많은 걸작들을 보유한 바티칸 박물관에서는 예술의 정점을 보여주는 미술품의 그 수준과 규모가 놀라워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그림같은 전경이 펼쳐지는 알프스 마을 그린발트에서 하이킹 코스는 신나는 액티비티를 누릴 수 있다. 2천여 년 전 로마인들이 만든 신전과 공중목욕탕이 있는 바쓰 관광은 건강과 활력을 불어주기에 충분하며 신비한 체험이 시작된다. 또한 세계 카톨릭의 총본산인 성 베드로대성당과 고대 로마의 생활 중심지 포로로마노, 로마의 상징 콜로세움 등 문화의 중심지인 로마로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다.

파리에서는 나폴레옹의 명으로 세워진 개선문, 파리의 상징 에펠탑, 세계적인 루브르 박물관 관람 등 파리의 세련된 광경과 고대 건축예술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예술과 낭만이 공존하는 매혹적인 분위기에 한껏 빠질 수 있다.

신사의 나라 영국에서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정평이 나있는 평원위에 세워진 영국 선사시대의 거석 유적지인 스톤헨지를 관광하고 템즈강의 아름다운 다리이며 런던의 명물 중의 하나로 자리 굳힌 타워 브릿지(가동교), 템즈강을 끼고있는 영국 의회정치의 전당 국회의사당, 세계 최초의 국립박물관인 대영박물관 등을 감상한다.

이 상품은 전세기 대표적으로 손꼽히는 품격높은 예술의 경지를 모두 경험할 수 있어 특별한 감동과 함께 예술문화를 재발견하는데 제격이다.

출발일은 오는 3월9일, 4월6일, 5월4일이며 가격은 3백7십9만원부터.


트렌티노-알토아디제
대자연의 풍요로움 만끽
돌로미테 이태리 북부알프스 9일

괴테의 이탈리아기행의 초반부에 등장하는 이태리 북부의 대자연과 맞물린 아름다운 지역과 이탈리아 순례 초행길인 트렌토, 볼차노, 가르다 호수 지역의 일부를 관람한다.

일반패키지에서는 베네치아가 1박의 여유조차 없는것에 반해, 이코스는 2박의 여행일정이므로 베니스영화제가 열리는 리도섬 해변 휴양지에서의 여유와 함께 즐거움이 가득 찬 여행이 보장된다.

‘트렌티노-알토 아디제’ 지방은 돌로미테 미주리나 호수가 포함된 이탈리아의 북부에 위치한 지방으로 주로 이곳은 두 중심지 트렌토와 볼차노 지역이 대표적이며 괴테와 프로이트가 극찬을 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

로미오와 쥴리엣’의 배경지 ‘베로나’와 볼차노 꼬르티나담페죠는 1백9km나 되는 세계에서 가장 수려한 돌로미티 협곡의 길을 따라볼 수 있는 전형적인 유럽의 비경 코스가 펼쳐진다. 여행객들은 대자연을 만끽하며 풍요롭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즐겁기만 하다.

또한 3천9백여m의 높이의 최고봉 ‘오르틀’로 유명한 이탈리아 최대의 국립공원 ‘스텔비오’와 이탈리아 최대의 호수이자 빙하호인 가르다호수와 미주리나 호수를 감상하며 로맨틱한 광경과 예술문화가 어우러진 이곳에서 가장 아름답고 값진 추억으로 남겨진다.

밀라노에서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 벽화가 있는 산타마리아 델레 그라치에성당 및 스포르체스코 성 안의 ‘고미술 박물관’ 을 둘러본다. 아울러 브레라 미술관에서는 르네상스로부터 19세기에 이르는 작품을 수장하고 있는 이탈리아의 유명한 대걸작들이 눈앞에 펼쳐져 르네상스시대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다.

출발일은 오는 3월16일, 4월13일, 5월11일이며 가격은 3백1십9만원부터.

문의=보물섬투어 02)2003-2259.
김소리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