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로드쇼 성료

‘DELIGHT’기업 모토로 세계 시장 공략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Mandarin Oriental Hotel Group)이 지난 11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2 만다린 오리엔탈 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홍콩, 마카오, 광저우, 싱가포르, 도쿄, 방콕, 치앙마이 등 7개 아시아지역 호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Melanie Foo-Tiplady 만다린 오리엔탈 그룹 아시아 태평양 세일즈&마케팅 부사장과 Shiva Wang 만다린 오리엔탈 그룹 북아시아 세일즈디렉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은 전 세계 28개국, 45개의 호텔과 11,000실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디자인과 건축, 혁신적인 다이닝, 세계적으로 유명한 만다린 스파, 고객 중심의 기술, 호텔이용객 1명당 2~3명의 직원이 수행하는 전설적인 서비스 등 브랜드를 대표하는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특히 기업의 모토를 Distinctive(독특한), Exotic(이국적인), Lively(적극적인), Imaginative(창의적인), Guest centred(고객 중심), Harmonious(조화로운), Time Giving(시간 제공) 등의 앞 글자를 딴 ‘DELIGHT’로 정해 만다린 오리엔탈만의 특별함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Melanie Foo-Tiplady 만다린 오리엔탈 그룹 아시아 태평양 세일즈&마케팅 부사장은 “올해 말 만다린 오리엔탈 광조우 호텔 오픈을 시작으로 모로코의 마라케슈, 미국 애틀랜타, 중국 청두, 이탈리아 밀라노의 신규 호텔 오픈을 앞두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만다린 오리엔탈 샌프란시스코 호텔은 미주지역 최초로 리노베이션을 진행했다. 새로운 감각의 스타일로 25주년을 기념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한국시장 역시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취재협조 및 문의=만다린 오리엔탈 호텔(www.mandarinoriental.com)/(주)에스마케팅 커뮤니케이션즈 02-733-9033.
주아란 기자 titnews@chol.com

▲만다린 오리엔탈 홍콩=만다린 오리엔탈 그룹이 오픈한 첫 번째 호텔로 내년 50주년을 맞는다. 호텔내 3곳의 레스토랑이 미슐랭 스타에 선정됐으며 애프터눈티가 유명하다.

▲랜드마크 만다린 오리엔탈 홍콩=113개의 객실과 스위트를 갖춘 럭셔리 호텔이다. 만다린 오리엔탈 홍콩과는 또다른 스타일을 느낄 수 있다. 공항 컨시어지 환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만다린 오리엔탈 마카오=마카오의 아름다운 전경을 볼 수 있는 213개의 객실과 스위트를 갖췄다. 호텔 내 카지노시설이 없지만 로비에 쇼핑몰 위치해있다.

▲만다린 오리엔탈 광저우=올해 말 오픈을 앞두고 있다. 럭셔리한 쇼핑몰과 식당가가 밀집한 타이쿠 후이에 위치했다. 233개 객실과 30개의 스위트룸으로 구성됐다.

▲만다린 오리엔탈 싱가포르=객실과 스위트가 통유리로 이뤄져 시내, 바다, 항구 등 멋진 경관을 바라볼 수 있다. 싱가포르에서 유일하게 포브스에 선정된 스파시설을 갖췄다.

▲만다린 오리엔탈 도쿄=2005년 오픈했으며 니혼바시 경제지역에 위치했다. 주변에 호텔만큼 높은 건물이 없어 후지산을 바라볼 수 있는 멋진 경관을 자랑한다.

▲만다린 오리엔탈 방콕=도심 속 리조트 스타일 호텔이다. 전 객실 개인 버틀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10곳의 레스토랑과 바를 갖췄다.

▲만다린 오리엔탈 다라 데비 치앙마이=382개의 객실과 스위트를 보유했다. ‘Kingdom’이 콘셉트로 홍콩디즈니랜드의 3배 넓은 크기로 특히 빌라는 허니문, 가족여행객들에게 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