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98호]2007-02-23 17:36

[여행상품] 허클베리핀, 트렉아메리카 AA팩
경험+영어 일거양득 코스 교육·체험 지향
“트랙아메리카”

어릴 적 TV나 어린이용 축약본을 통해 한번쯤 접했을 ‘톰소여의 모험’이라는 책을 읽어 본 일이 있다면 다소 과장된 표현과 자유스러움을 소유한 톰의 친구, ‘허클베리핀’을 기억하고 있을 일이다.

모르긴 몰라도 대체로 ‘톰’이 겁이 많고 새로운 경험에 위축됐다면 그와 달리 여러 곳곳을 돌아 다니길 좋아하며 얽매이길 싫어하는 누더기옷의 <허클베리핀>은 모험을 통해 세상에 대해 새롭게 눈 뜰 줄 아는 자유의 몸이길 원했다.

심심한 것을 죽을 만큼 견딜 수 없어 하거나, 지옥 이야기를 들으면 거기에 가 보고 싶은 호기심과 충동성을 고루 갖췄으며, 변화하고 싶어 어디 정한 곳 없이 돌아 다니길 좋아하는 유유자적한 인물이었다.

이러한 <허클베리핀>이라는 인물 속에 내재된 모험심과 호기심, 열린 마음, 재미의 이미지를 적극 끌어 들여 보다 넓고 깊은 그리고 자유로운 시각을 가진 자아를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여행이야 말로 바로, ‘트렉 아메리카(Trek America)’가 지향하는 여행이다.

새로운 차원의 미국여행 추구

다국적 영어배낭전문여행사이자, 트렉아메리카 한국총판매대리점(GSA)인 (주)허클베리핀이 이달초 아메리칸항공과 공동으로 ‘AA 트렉아메리카 팩’을 출시, 자유여행과 체험여행, 국제교류 경험을 강조하는 새로운 차원의 진정한 미국여행을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1972년부터 소규모 체험배낭여행이라는 새로운 여행 형태를 고수해 왔던 트렉아메리카사는 미국 내 현지여행사 중 18~39세로 구성된 다국적 배낭여행 일련의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유서 깊은 회사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주)허클베리핀(www.fintour.co.kr)이 지난 2004년 11월 한국 GSA로 선정, 캐나다, 미국, 멕시코,

중남미 등 북미지역의 배낭여행 프로그램을 선도하고 있다.
일반적인 패키지여행과는 달리, 가이드와는 다른 개념의 ‘투어리더’가 존재해 이들의 숙련된 여행 경험과 효과적인 교육적 도움을 통해 현지의 총 60여가지의 트렉을 활용, 보다 양질의 지역 문화와 자연, 모험, 교류 등의 이색 체험을 만끽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멕시코, 일본, 대만, 한국 등 세계 각국에서 참여한 일정 규모의 젊은이들과의 다양한 체험은 영어연수 및 국제교류의 기회까지 거머쥘 수 있는 트렉아메리카(www.trekamerica.co.kr)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최상의 프로그램이다.

게다가 호텔, 혹은 캠핑장에서 함께 투숙하며 매번 식사 당번을 정해 각국의 음식을 함께 조리하는 등 미국 대륙이 제공하는 대도시, 중소도시 혹은 사막과 국립공원의 트렉 여행은 새로운 차원의 미국여행을 제시한다.

(주)허클베리핀은 구경여행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그 나라의 다양한 문화와 사회를 체험함으로써 사고의 폭을 넓히고, 국제교류 능력을 배우는 평생 잊을 수 없는 감동적인 배낭여행을 구현해 내고 있다.

김미경 기자 titnews@chol.com
문의=(주)허클베리핀 02)778-6778.
(주)허클베리핀 트렉아메리카 AA팩]

▲미대륙횡단여행(Southern Sun)
뉴욕에서 LA까지 총 21일 일정인 3주 여행 코스로 미국의 서부와 중부, 동부, 남부를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으며 멕시코와 미국의 대자연과 오지 등을 체험하는 미 대륙횡단 팩 상품이다.

총 12곳의 도시를 방문하게 되는데 그랜드 캐년에서의 3일 일정은 기존의 미서부 팩에서는 보기 어려운 알찬 내용을 구성하고 있다. 자연미의 극치인 그랜드 캐년의 방문은 트렉아메리카만의 자랑인 캐년에서의 캠핑과 많은 선택투어가 진행된다. 또한 뉴욕을 포함한 남미 및 미국의 대자연과 중소도시, 대소시를 중심으로 혼재된 문화 및 그 다양성을 구석구석 경험할 수 있다.

New York-Washington DC-Virginia-Tennessee-Alabama-New Orleans-San Antonio-Del Rio-Carlsbad NP-Arizona/New Mexico-Mon. Valley-G. Canyon NP-Zion NP-Las Vegas-Disneyland-Los Angeles를 곳곳 들러 진면목의 미국 생활을 그대로 체험하는 것이 이번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이다.

▲미서부/알라스카(Westerner 2)
허클베리핀의 미서부여행은 ‘기술과 비즈니스의 만남’, 혹은 ‘현재와 미래의 만남’이라고 일컬을 수 있다.
서부 지역의 총 8곳을 방문하게 되는 이번 여행은 특히 미국의 5대 도시인 그랜드캐년과 LA, 샌디에고, 세너제이, 샌프란시스코에 들러 미국의 산업과 대도시를 답사하게 된다.

특히 실리콘밸리, 대학답사, 과학기술과 비즈니스, 디즈니랜드, 대자연의 그랜드캐년 여행 등 저렴한 가격으로 먹거리, 볼거리, 엔터테인먼트의 3박자를 고루 갖춘 미서부 일정은 이번 투어의 가장 큰 이점이자 국내에서는 유일한 프로그램.

▲미동부여행(Best of the East)
총 14일의 기간 동안 11곳을 둘러 보게 된다.
New York-Washington DC-Shenaandoah NP-West Virginia-Great Smoky Mtns. NP-Nashville-Mammoth Caves NP-Chicago-Amish Country-Niagara Falls-Finger Lakes를 경험하면서 서부해안선인 드라이브코스를 따라 이동하게 된다.

특히, 미국의 웅장한 숲과 야생을 관찰할 수 있는 대자연 트레킹 코스가 이색적이다. 애팔래치안 산맥의 아픔다움을 감상하면서 하이킹, 말타기, 래프팅, 동굴탐험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미국의 가장 아름답고 웅장한 나이아가라 폭포에서의 다양한 체험도 일정에 포함됐다.

이외에도 미 중부의 경제 중심 도시에서의 자유 일정과 18세기 문화와 역사가 어린 동부 도시를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