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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th Boston - 쉐라톤 마카오 General Manager of Sales & Marketing


“MICE 중심지로 성장하는 쉐라톤 마카오”

쉐라톤 마카오는 양질의 서비스와 독특한 환대 서비스로, 마카오를 도박 중심의 도시에서 가족, 레저, 비즈니스, MICE 고객들을 위한 여행지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마카오는 2012년도 한국인관광객이 전년대비 11.9% 늘어나는 등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Ruth Boston 제너럴 매니저는“한국 시장에는 마카오가 카지노 외에도 세계 정상급의 럭셔리 브랜드 쇼핑, 아시아 및 국제적인 식도락과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도시임을 알리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한국 시장에서 쉐라톤 마카오 호텔의 인지도를 높이는 전략으로 한국의 주요 여행사와 협력해 지속적인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KOTFA와 같은 대형 박람회에도 참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쉐라톤 마카오는 마카오 최초로 고객 맞춤 접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이다. 편안한 객실과 스위트, Shine Spa, 키즈존에 이르기까지 모든 고객들이 특별한 경험을 하는 것에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Ruth Boston 제너럴 매니저는“MICE산업은 현재 쉐라톤 마카오가 가장 집중하고 있는 분야다. 쉐라톤 마카오는 아시아에서는 드물게 5000명 규모의 대형 행사를 수용할 수 있는 호텔로 Corinne Janssen이 이끄는 아시아 유일의 국제협회 전담 부서를 두고 있다”고 소개하며 내년 사업목표로 MICE산업의 성장을 꼽았다.

끝으로 그는 “쉐라톤 마카오는 마카오 지역 최대 규모의 호텔로 마카오를 MICE 중심의 여행지로 육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3,896실의 세련된 객실과 5,000평 규모의 연회장 시설은 이를 충족하는데 최적의 조건으로 앞으로 많은 한국 고객들을 모시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상미 - 주한캐나다관광청 마케팅 차장

“올 한해도 캐나다 관광 이상무!”

주한 캐나다관광청이 지난 12월19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캐나다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2012 어워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캐나다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CSP를 비롯해 브리티시와 알버타 관광청, 에어캐나다, 델타항공, 유나이티드 항공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날 캐나다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의 교육을 맡았던 이상미 차장은 “캐나다스페셜리스트 2012는 1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 각 두 시간의 오프라인 수업을 진행했다. 또 수업뿐만 아니라 퀴즈, 팸투어를 통해서도 캐나다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늘은 지난 11개월 간 함께 캐나다를 공부했던 스페셜리스트들에게 수상과 함께 업계 캐나다 담당자분들과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다. 이를 위해 블랙과 레드의 드레스코드에 맞춰 베스트드레서 시상식과 와인, 경품추첨 등의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상미 차장은 “2013년은 한국과 캐나다 수교 50주년이 되는 해로 캐나다 담당 업체들이 모여 캐나다관광 활성화를 위해 준비 중이다. 특히 올해와 마찬가지로 내년에도 캐나다관광을 홍보할 수 있는 유명인을 섭외 중에 있다. 또한 파워블로거를 통해 여행책자에서는 알 수 없었던 캐나다의 새롭고 신기한 이야깃거리를 발굴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내년 6월3일부터 에어캐나다가 서울에서 토론토행 항공편을 월, 목, 토요일로 주 3회 운항하게 되며 캐나다의 하늘길이 조금 더 넓어졌다. 앞으로도 델타, 유나이티드 항공사와 함께 캐나다의 안정적인 좌석공급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한 캐나다관광청 캐나다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은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 스페셜리스트들을 배출했다.

강다영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