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99호]2007-03-02 11:18

[하나투어]중국으로 떠나는 봄 맞이 여행
하나투어, 봄 테마 여행 상품 출시

일반적으로 봄에 떠나는 해외여행이라면 고전격인 일본의 벚꽃여행을 떠올릴지 모르지만, 요사이 중국 봄 여행이 새롭게 각광받는 추세다. 일본에 비해 넓은 규모와 항공료 하락으로 저렴하게 다녀 올 수 있으며 보다 원시적인 자연을 보유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하나투어는 이와 관련, 봄 향기에 흠뻑 취할 수 있는 중국 여행 상품 ▲곤명/대리/여강 6일▲성도/구채구/모니구/낙산/아미산 6일 ▲상해/항주/소주 4일 등을 마련하고 봄 맞이 여행을 떠나려는 고객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
선다.

먼저 사계절 꽃이 만발한 곤명은 일년 내내 봄처럼 따뜻한 기후가 지속되기 때문에 춘성이라 불리는 곳으로 다양하고 풍부한 문화유산과 푸른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2월말~3월초쯤 들판에 유채꽃이 피기 시작하면 한껏 싱그러운 봄 내음을 만끽할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출발하며 가격은 94만9천원부터.

또 삼국지의 배경이 되는 성도는 중국에서 세계자연유산과 문화유산이 가장 많이 집결된 곳으로 사천성의 신비함을 체험할 수 있다. 대자연의 원시적인 모습과 인류의 거대한 힘으로 다듬어진 문화유적을 둘러 보며 3월부터는 낙산 및 아미산 구간에 피어있는 아름다운 유채꽃을 감상 할 수 있다. 역시 매주 토요일 출발하며 상품가는 84만9천원부터.

끝으로 중국의 과거와 현재를 한번에 만나 볼 수 있는 상해, 일명 ‘동양의 베니스’라고 불리는 소주, 봄날 새벽의 경치가 절경인 항주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상해 여행 상품은 매일 출발하고 가격은 44만9천원 부터다.
문의 02)1577-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