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91호]2013-03-08 14:05

[People Inside] 박소영

 

 

박소영 - GTA 마케팅팀 수퍼바이저

 

“걸리버와 KUONI가 만났다. 강력해진 GTA, 기대해주세요”

 

걸리버 호텔예약사이트가 2011년 3월 KUONI와의 인수합병을 발표한 후 약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내부 변화 과정을 겪으며 더욱 강력해지고 탄탄해진 GTA를 소개했다.

박소영 GTA 마케팅팀 수퍼바이저는 “2년 동안 느리지만 꾸준히 변화를 겪어오면서 올해는 그 결실을 맺는 해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의 대외활동 계획에 대해 입을 열었다. “GTA와 KUONI가 합병하면서 전체 이름이 KUONI로 변경된다. 하지만 브랜드명은 GTA를 그대로 가져간다. GTA는 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가 탄탄하고 FIT에 강한 이미지를 갖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보존하기 위함이다”며 “그 이미지를 잘 살려 KUONI가 가진 인벤토리와 GTA가 가진 인벤토리를 합쳐 더욱 강력한 기업으로써의 성장이 목적”이라고 전했다.

박소영 수퍼바이저는 “우리는 B2B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써 몇 년 전부터 여행사 직원들을 상대로 두 달에 한 번꼴로 자유여행 관련 워크숍을 진행해왔다. 2011년에는 관광청과 협력해 해당 지역에 초점을 맞춘 자유여행상품 워크숍을, 지난해는 신입사원이나 신설된 자유여행팀을 대상으로 자유여행상품에 대한 개요를 알려주는 행사를 개최하며 매회 마다 다른 테마를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올해 처음 진행하는 잉글랜드 FIT 워크숍은 잉글랜드 여행포인트와 상품구성에 필요한 노하우를 알려주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GTA는 여행사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3월까지 200만원 상당의 예약을 성사시키는 직원에 한해 경품으로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 및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강다영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