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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석 - 파랑풍선 중국팀 사원

“짧은 주말연휴,홍콩·마카오로 알차게!”

파랑풍선이 짧은 연휴에 떠날 수 있는 홍콩·마카오 실속상품을 소개했다. 진에어를 타고 홍콩으로 입국해 마카오에서 출국하는 2박4일 일정으로 단기간에 많은 경험을 원하는 여행자들이 타깃이다.

이형석 파랑풍선 중국팀 사원은 “홍콩 인-마카오 아웃 상품은 홍콩과 마카오를 모두 즐기고 싶은 여행자에게 추천 한다”며 “홍콩에서 마카오 이동 시에는 페리를 이용하기 때문에 시간과 요금을 모두 절약할 수 있다. 때문에 주로 학생이나 가족들의 문의가 많은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카오 인-홍콩 아웃으로 3박4일 상품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형석 사원은 “지금같은 비수기에는 항공좌석이 워낙 많아 다른 곳보다 저렴하게 내놓고 있다. 또 인아웃이 다른 진에어를 이용한 상품이 드물기 때문에 더 주목받고 있다”며 “이 밖에도 2박 모두 마카오에서 숙박하길 원하는 고객들이 많은데 그런 분들을 위해서 따로 마카오 호텔을 잡아주기도 한다”고 말했다.

파랑풍선 중국팀은 이번 상품과 함께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을 통해 5,6월을 공략한다.

이형석 중국팀 사원은 “오는 5,6월에는 캐세이패시픽항공을 이용한 홍콩2박3일, 3박4일 상품에 주력할 예정이다”며 “영화 도둑들에서 배우 전지현의 호텔 수영장 장면으로 이목을 끌었던 하버그랜드구룡 호텔 상품을 여름을 타깃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파랑풍선의 홍콩 인-마카오 아웃 상품은 비수기 때는 화, 목, 일요일 출발 가능하며 특히 목요일은 저녁 출발 3박4일 일정으로 직장인을 위한 상품이다.

성수기에는 항공편이 주 3편에서 5편으로 증편해 출발일이 더 자유로워질 전망이다.

진일광 - 참좋은여행 필리핀팀 과장

“필리핀여행은 참좋은여행이 정답”

참좋은여행의 필리핀상품은 숨은 여행경비가 없다. 여행에 꼭 필요한 경비는 판매가격에 포함시켜 흔히 ‘낚시’가 없는 상품만을 내놓고 있다. 때문에 최근 계속되는 동남아 침체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모객이 이뤄지고 있다. 진일광 참좋은여행 필리핀팀 과장은 “현재 석가탄신일 전 날인 5월16일 저녁 출발 상품은 이미 판매가 완료됐다. 그 날이 아니더라도 5월은 이미 예약이나 자리가 다 마감이다”라며 “세부 역시 인원이 몰려 자리를 계속 추가하다가 마감됐다”고 밝혔다.

참좋은여행 필리핀여행이 인기를 끄는 것은 바로 다양한 상품에 있다. 진일광 과장은 “참좋은여행의 동남아 상품은 수익과 매출에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새 상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랜드사에서 공급받는 세부, 보라카이, 마닐라 등의 상품 외에도 참좋은여행 자체만의 상품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진 과장은 “저렴한 상품부터 가격대가 있는 상품까지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또 저렴한 상품뿐만 아니라 비싼 상품도 상위에 지속적으로 노출해 동남아패키지 여행이 무조건 싸고 저질이라는 인식을 바꾸려고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진일광 과장은 “우리의 장점은 일 년 연휴상품을 미리 다 오픈하기 때문에 고객들이 여행을 미리 계획할 수 있다는 것이다”라며 “추석연휴가 있는 9월 출발상품을 지금 예약한 고객도 많다”고 덧붙였다.

현재 참좋은여행은 단기연휴가 많은 5, 6월을 대비해 3박4일 혹은 3박5일의 휴양상품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 가격대는 29만9000원부터 94만9000원까지, 고객의 주머니사정을 고려한 상품에서 고품격 럭셔리 리조트 상품까지 필리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계속해서 소개하고 있다.

강다영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