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99호]2013-05-10 09:12

[연재]무한도전 IN HAWAII (4)무도인들이라면 하와이를 주목하라~

하와이관광청이 MBC TV 무한도전의 제작진과 함께한 하와이 특집편 촬영분이 지난 3월23일부터 3주간 방송됐다. 무한도전 하와이 특집 ‘와이키키 브라더스’편은 하와이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액티비티를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본 지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체험한 하와이의 다양한 액티비티들을 소개하는 기획을 총 4회에 걸쳐 연재한다. 관광청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다녀온 하와이 촬영지를 체험하고픈 이들을 위해 ‘무한도전 하와이 따라잡기’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아시아나항공 직항편을 이용하며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에서 숙박하는 패키지.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객실 예약시 무료 룸 업그레이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내 듀크 카하나모쿠 라군에서 여러 액티비티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빅아일랜드의 힐튼 와이콜로아 빌리지가 포함된 패키지도 있다. 예약시 무료 룸 업그레이드 및 무료 주차 혜택이 주어진다. 노랑풍선, 모두투어, 자유투어, 참좋은여행, 하나투어 등을 통해 판매한다. 상품가는 호텔 및 왕복항공권 포함 1인당 150만원부터. 6월14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현지 출발일은 11월15일까지. 단, 성수기인 7월과 8월은 제외된다.

취재협조 및 문의=하와이관광청(02-777-0033/www.gohawaii.com/kr)

주아란 기자 titnews@chol.com


“끈이 떨어지는 순간, 심장이 철렁! 글라이더 라이드”

무한도전 ‘와이키키 브라더스 파이널’에서 멤버들이 도전한 4번째 미션은 글라이더 라이드 (Glider Rides).

박명수, 길, 유재석, 노홍철이 고소공포증과 싸워가며 즐겼던 글라이더 투어는 하와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짜릿한 액티비티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무동력 운행. 자체 동력이 없어 일정한 높이까지 오르기 위해서는 경비행기 등 동력 항공기의 도움이 필요하다. 경비행기에 끈을 묶어 이륙한 후 일정한 높이까지 함께 떠오르면 연결 끈을 끊고 자체 활강한다. 무동력이기 때문에 바람이 어느 정도 있는 날씨에 즐기면 재미를 더한다.

아름다운 풍경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씨닉(Scenic), 무한도전 멤버들을 겁에 질리게 한 에어로바틱(Aerobatic), 스스로 조종도 할 수 있는 핸즈온(Hands On) 등 3가지의 옵션이 있다.

짜릿함을 원한다면 무한도전 멤버들처럼 에어로바틱을 하와이의 낭만을 즐기고 싶다면 씨닉을 추천한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하와이의 모습은 상상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한다. (www.honolulusoar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