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00호]2013-05-24 16:28

[People Inside] 이동건 / 장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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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 보물섬투어 유럽사업부 팀장

 

“터키 전문가들이 만드는 자신있는 여행”

 

보물섬투어가 내실강화와 함께 지속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터키를 집중 공략하고 있다.

이동건 보물섬투어 유럽사업부 팀장은 “보물섬의 터키상품은 현지의 협조가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타 상품과는 다른 높은 질과 만족이 보장된 상품이다. 보물섬 투어를 통해 터키여행을 경험한 여행객들이 보물섬 투어 블로그 등에 피드백을 남기는 등 높은 만족도가 모객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현지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현지 측에서도 가이드 등의 현지업무에서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현재 평균 2, 3군데의 로컬업체와 업무를 진행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팀장은 “보물섬의 터키상품 강점은 우선 가격경쟁력이 높다는 것과 현지 업체와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에 있다”며 “이에 더불어 터키라는 지역이 워낙 상품도 다양화됐고 가격도 많이 떨어져 있는 터라 일반여행객들은 상품마다의 특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터키만의 매력을 살려 색다른 일정을 구성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현재 보물섬투어는 사무실 리모델링과 함께 내실강화를 위해 인력충원을 진행하고 있다. 유럽팀에서도 인력을 충원해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벌일 계획”이라며 “올 하반기에는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베네룩스 지역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해 한 차례 홈쇼핑을 통해 베네룩스지역을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 반응이 좋았다. 올해는 SNS를 통해 많은 모객과 젊은 여행객 유치에 힘쓸 방침”이라며 적극 활동을 예고했다.

엄슬비 기자 titnews@chol.com

 



 




장유리 - 마카오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과장

 

“오감을 자극하는 축제의 나라, 마카오”

 

마카오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대표 유환규)가 올해 60주년을 맞은 마카오그랑프리 홍보에 전력을 쏟을 전망이다. 장유리 마카오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과장은 “마카오그랑프리 60주년을 맞아 여의도 IFC몰 지하 3층 노스아트리움에서 오는 28일까지 ‘미리 만나는 마카오 페스티벌’ 로드쇼를 개최한다”며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축제의 나라 마카오로써 대표축제인 마카오 그랑프리와 불꽃축제를 홍보할 목적”이라고 소개했다.

장유리 과장은 “28일까지 이어지는 로드쇼에서는 자동차 게임을 비롯한 포디움 포토존과 실제 경주에서 우승한 머신 전시를 통해 마카오 그랑프리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깜짝 타임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로 마카오 축제를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홍보도 활발하게 진행된다. 마카오정부관광청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마카오 그랑프리의 다양한 이미지와 소식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또한 로드쇼에 직접 방문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관람객에게는 푸짐한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과장은 “마카오 그랑프리가 60주년을 기념해 11월 셋째 주 주말에만 개최되던 것에서 올해는 둘째 주 주말에도 개최돼 두 번의 주말 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2번의 관람 기회가 생긴 만큼 전 여행사를 대상으로 마카오 그랑프리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이번 로드쇼를 통해 많은 분들이 축제의 도시 마카오의 매력을 느끼길 바라며 특히 마카오 그랑프리와 모터 스포츠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강다영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