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지난해 항공자유화를 단계적으로 실시하는 등 골프 발전의 일환으로 대대적인 진흥 계획을 착수하는 가운데 올 한해도 산동성을 중심으로 많은 골프 마니아들이 중국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중국 ‘연태’하면 적절한 날씨와 보다 가까운 근접성을 특징으로 한국인들에게는 최고 골프 목적지로 손꼽히면서 지난해보다 연대를 찾는 한국인 관광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국적기 및 민항기, 전세기 등 항공 증편의 호재에도 불구하고, 최근 골프행사가 진행되는 중국 투어 대부분이 여행경비 외에 그린피나 캐디피, 카트피를 별도로 요구하고 있어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중국을 방문했다는 생각도 잠시, 고객들은 수시로 지갑을 열어야 하는 상황들이 많아지면서 플레이에만 집중하기도 어렵다. 결과적으로 씀씀이가 더 커지는 행사진행에 관광객들의 항의가 빗발치는 등 이를 판매한 여행사들도 곤욕을 치르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이에 일본 전문골프 랜드사인 ‘JTT(Japan Twins Tour)’가 골프전문사의 노하우와 메리트를 강점으로 현지에 CTT(China Twins Tour) 사무소를 오픈해 중국까지 그 영역을 확대하고 나섰다.

중국 골프 투어의 미숙했던 점들을 보완하고 전문화에 초첨을 맞춘 JTT의 황제골프를 경험해 보자. 특히 JTT의 이번 중국 진출은 골프전문 활성화에 기폭제 역할을 제공할 전망이다.

문의=JTT 02)774-5677.
김미경 기자 titnews@chol.com

중국 연대 골프 3일

JTT가 진행하는 이번 ‘중국 연대 골프 3일’ 상품은 중국 상품의 저가 이미지를 탈피하고 고품격 이미지를 입혔다. 특히, 레저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회사로 정평이 난 국내 건설업체인 한국 삼능건설(주)의 직영으로 ‘APPLE CITY Golf Resort & Spa’에서의 라운딩은 가히 신천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국 산동성의 중원문화와 연대의 수려한 환경까지 더해져 그간 경험하지 못한 환상적인 코스와 홀별 특색 있는 플레이가 가능토록 설계됐다.

또한 이번 상품의 또 다른 특징은 JTT가 올 초, 중국에 현지 사무소를 오픈해 고객들은 보다 다양하고 섬세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는 점이다.

게다가 APPLE CITY와 단독으로 주중과 주말 20조의 라운딩을 보장받아 최고급 시설에서 안정적인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연대 일정에서는 구성하기 힘든 5성급 호텔에서의 투숙과 함께 온천욕을 즐길 수 있으며 숙박비, 그린피, 클럽에서의 중식, 캐디피, 카트피 모두가 여행경비에 포함돼 황제골프의 진면목을 제시하고 있다.

올 3월에 오픈한 APPLE CITY는 총 27홀로 이뤄졌으며 향후 리조트 내 스파 및 온천, 수상레포츠 등의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글로벌 리조트로 그 명성을 더해 나갈 전망이다.

일본 후쿠오카 우베 골프 3일

일본에서의 라운딩은 비자를 챙기지 않는다는 면에서 최근에는 국내여행의 이미지로 구축, 편하고 쉽게 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JTT가 마련한 ‘후쿠오카 우베 골프 3일’은 PGA 프로 골퍼처럼 통괘한 샷을 만끽할 수 있다는 특색이 있다.
많은 빅 이벤트의 장소였으며 권위 있는 대회가 30회 이상 개최됐던 ‘우베 72 C.C’는 세계 유명 프로 선수가 그린 위에서 멋진 플레이를 펼쳤던 곳으로 유명하다.

더욱이 프로골퍼 한국인 최경주 선수가 라운딩했던 코스로 한 곳의 골프장에서 4개의 골프장을 경험한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며 다채로운 플레이가 보장되는 곳도 바로, 우베 72 C.C.

그 예로 숲 사이 2개의 연못을 낀 에바타코스와 광대한 만년 호수를 배경으로 한 서코스와 동코스를 꼽을 수 있다.

우거진 숲 사이로 총 72홀의 다채로운 라운딩을 즐길 수 있으며 초보자 뿐 아니라 상급자, 마니아층까지도 흥미로운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코스로 유명하다.

이외에도 후쿠오카 공항에서 우베 골프장까지는 1시간30분 정도 소요되며 호텔 내 셔틀버스가 있어 골프장까지는 5분 이내 도착 가능하다.

우베 아지스 스파 호텔에서 숙박하게 되며 테니스코트 및 라듐 온천욕, 다채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 갖춰져 있어 우베 C.C를 찾는 재방문객이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