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01호]2007-03-16 09:02

에미레이트항공, 동심과 떠나는 여행
어린이 대상 인형극 행사 펼쳐 에미레이트항공 한국지점(지점장 이상진)이 지난 13일 오전 11시, 서울시청직장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에미레이트항공과 떠나는 세계여행’이란 주제 아래 인형극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5개의 쿼크 인형이 나와 아시아, 아프리카, 미국 등 대표적인 도시의 상징을 나타냈으며 참가 어린이들과 함께 세계 여행을 즐겼다. 에미레이트항공 한국지사 관계자들은 인형극 행사 외에도 참가 어린이들에게 가방 및 인형이 담긴 선물을 전달하고 향후 잠재적인 고객이 될 어린이들의 비행 탑승을 당부했다. 에미레이트항공은 지난 1월부터 어린이 탑승객(12세 이하)들이 긴 비행시간 내 지루하지 않도록 특별한 기내 장난감을 선물하고 있다. 어린이 탑승객들은 탑승시 쿼크 인형, 동화책, 수면용 눈가리개 등을 포함한 배낭(두바이발 비행편)과 쿨백(두바이발 비행편) 등의 선물을 받게 된다. 특히 쿼크 인형은 독일 인형 제조업체인 심바 토이즈와 에미레이트항공의 공동 야심작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상진 한국지사장은 “에미레이트항공은 향후 지속적인 서비스 향상과 보다 나은 기내 서비스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어린이 고객을 위해 더욱 재미있는 인형, 장난감, 퍼즐 등을 개발하면서 색다른 여행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미레이트항공은 인천발 두바이행 매일 직항 서비스를 통해 두바이를 경유하여 유럽을 포함한 중동, 인도양, 인도대륙에서 아프리카에 이르는 다양한 노선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문주기자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