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07호]2013-07-12 13:18

하나투어가 만들면 공연도 달라질까?

‘태양의 서커스’ 특별판 제작 투자

하나투어가 ‘태양의 서커스 마이클 잭슨 임모털 월드투어’
제작 투자에 나섰다. 본 공연은 생전 마이클 잭슨의 모습을
무대에서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태양의 서커스와 영원한 팝 스타 마이클 잭슨이 만나면?’

하나투어가 ‘태양의 서커스 마이클 잭슨 임모털 월드투어’의 제작투자자로 참여했다. 하나투어는 2020년 글로벌 No.1 문화관광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 아래 지난해부터 ‘오페라의 유령’, ‘위키드’,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각종 문화 공연의 제작투자에 참여하며 점차 사업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태양의 서커스 마이클 잭슨 임모털 월드투어’는, ‘퀴담’, ‘알레그리아’, ‘바레카이’ 등 전세계 티켓 매출 연 2조원에 달하며 큰 흥행을 거둔 아트 서커스 형식의 ‘태양의 서커스’와 마이클 잭슨의 환상적인 음악과 안무를 적절히 조합한 공연이다.

지난 2011년 개막이래 100개 도시, 200만 명이 관람하는 등 마니아들 사이에서 후한 점수를 받고 있다. 올해는 총 8개 나라 12개 도시를 순회하며 공연을 올린다. 한국에서의 공연은 오는 14일까지 단 5일(총 7회)만 진행된다.

공연 관련 문의는 마스트엔터테인먼트(02-541-3184)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