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02호]2007-03-23 10:32

대한항공, 취리히 및 프라하 증편 운항
대한항공이 오는 25일부터 인천-취리히와 인천-프라하 구간에 주 3회와 주 4회 각각 증편 운항에 들어간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아름다운 자연과 알프스 하이디를 연상시키는 취리히와 프라하성 등 고풍스러운 건물과 도시 야경으로 유명한 프라하는 한국인들에게 유독 인기있는 여행 목적지”라며 “이번 증편 운항으로 더욱 많은 승객들이 취리히와 프라하를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또 오는 4월24일부터 러시아 제2의 도시로 불리우는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주3회(화, 목, 토) 신규 운항에 들어갈 예정이다. 인천-상트페테르부르그 노선은 인천 출발 오후 1시50분, 상트페테르부르크 도착 오후 6시50분이며 상트페테르부르크 출발 오후 8시50분, 인천 도착 오전 10시3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