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02호]2007-03-23 10:33

카타르항공, 신규 노선 상품개발 주력
2007년 하계 요금 설명회서 홍보 강화 시사 카타르항공은 지난 9일 바비엥 호텔 레스토랑에서 카타르항공 판매 여행사 예약 및 발권 담당자 1백여명을 초청해 이 달말부터 시작하는 하계 시즌 요금과 관련해 ‘2007년 카타르 항공사 하계 요금 설명회’ 장에서 올해 취항 예정인 신규 노선 개발에 적극 매진할 것임을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예약 클래스 변경 내용, 예약 및 발권 유의 사항 등과 ‘Q& A’ 시간을 통해 세미나에서 다뤄졌던 하계 요금 및 예약 클래스 변화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카타르항공이 내세우는 기내 시설 및 서비스 및 항공 스케줄, 그리고 앞으로의 증편 계획 등 다양한 소개가 전반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카타르항공은 앞으로 여행사 대상 행사 뿐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이벤트 및 각 기타 업체와의 공동 프로모션 등 외부 홍보에 타깃을 맞춰 나갈 예정이다. 또한 2007년 신규 취항 노선인 라고스, 세나이, 발리, 호치민, 뉴욕, 워싱턴, 제네바와 스톡홀름 홍보는 물론 더욱 다양한 여행상품 개발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카타르항공 한국지사 관계자는 “지난 1월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으로의 신규 노선 개설을 시작으로 올 한해 동안 뉴욕, 발리, 호치민, 라고스, 체나이, 아마다바드, 동부 유럽, 북부 유럽 등으로까지 신규 노선을 대폭 늘릴 것”이라며 “카타르항공은 지난해 스카이 트랙스 선정 조사에서 전 세계 4개 항공사에만 부여하는 최고의 평점을 얻는 등 서비스부문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타르항공은 인천-도하 구간에서 주 4회(월, 화, 목, 일) 직항 운항으로 유럽, 중동, 아프리카, 몰디브 등의 현재 72개 지역으로 편리한 항공 스케줄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