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우아한 세계’ 보고 ‘서호주’ 가자

서호주정부관광청 한국대표사무소(대표 손병언)가 캐세이패시픽항공과 함께 ‘진정한 호주를 만나는 곳, 서호주로 <우아한 여행>을 떠나자’ 이벤트를 개최한다.

행사는 송강호 주연의 영화 ‘우아한 세계’의 개봉일인 오는 4월5일부터 시작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또 이 행사의 일환으로 여행사 대상 시사회도 4월3일 진행하게 된다.

특히 대한민국의 최고 흥행 배우로 알려진 송강호가 주연해 제작전부터 이미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번 이벤트의 내용은 영화를 예매 사이트에서 ‘우아한 세계’를 예매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우아한 여행지’ 서호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이에 따라 캐세이패시픽 항공권과 퍼스 숙박권이 제공된다.

이와는 별도로 오는 27일까지 캐세이 패시픽의 여행사 전용 사이트에 신규 가입한 여행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우아한 세계’ 관람권이 주어지는데 단, 추첨을 통해 총 1백명에게만 그 혜택이 돌아간다.

손병언 대표는 “지난 1년간 서호주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이 62.3%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나타냈다”며 “매우 이례적인 이번 결과는 지속적으로 서호주를 알리고 지원해 준 여행사 관계자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아한 세계의 관람과 함께 서호주까지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올 해에도 서호주의 이미지를 알릴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